역시 클라우드가 궁극의 솔류션이네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데이터에 대해 스토리지 공급업체는 전에 없이 저렴하고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더 많은 용량과 더 저렴한 가격만 추구하다 보니 혼란이 일어나고 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기가바이트급 스토리지 기기를 구입한다고 하면, 신뢰성이 높은, 고성능의 엔터프라이즈급 SAN이 거의 확실했다. 지금은 동일한 용량의 스토리지를 아주 적은 비용으로 일반 사용자의 데스크톱에 채워 넣을 수 있다. 그 결과, 성능이나 신뢰성 측면에서 보았을 때 데스크톱에 비해 별반 나아 보이지도 않는 수많은 스토리지 제품이 “SAN” 스토리지로 팔리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어떤 유형의 1차 스토리지를 구성할 수 있고 그것들 간의 차이는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개략적으로, 1차 스토리지란 사다리는 6개의 서로 다른 단으로 나눌 수 있다. 처한 상황과 하는 일에 따라서 최고의 옵션이 달라질 수 있다.

 

1단계 : P2P(Peer to Peer)

사용자 수 : 2 ~ 10명

가격 : 완전히 없음

리던던시(Redundancy) : 없음

 

P2P 1차 스토리지라는 개념은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친숙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개개 사용자의 워크스테이션은 사용자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다. 그 데이터를 공유해야 할 때는, 운영체제에 내장된 기술이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해당 데이터를 볼 수 있게 해준다. 저렴하며 엄청나게 간단하다.

 

개인이나 아주 작은 기업에서는 이 모델이 흔히 최고의 옵션이다. 미국에만 직원 10명 이하의 기업이 500만 곳 이상임을 감안할 때, P2P 스토리지는 전체 데이터 스토리지의 엄청난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여러 개의 신뢰성이 떨어지는 스토리지 그룹을 관리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질 수 있다. 대부분의 데스크톱 운영체제는 통합 보안에 대해 별로 제공하는 것이 없으므로, 이 모델은 소수의 사용자를 벗어나서는 안전하게 지원하기가 어렵다.

 

2단계  : 파일 서버

사용자 수 : 10~수백 명

가격 : 2,000~5,000달러

리던던시 : 낮음

예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서버, 버팔로 테라스테이션(Buffalo TeraStation) III

 

분산된, 워크스테이션 기반의 1차 스토리지 이후의 논리적인 다음 단계는 모든 공유 데이터를 하나의 전용 서버로 결합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기업은 업무에 핵심적인 모든 데이터 전반에 대한 데이터 보호와 보안 모델을 표준화할 수 있다. 데이터를 중앙집중화 시킴으로써 다중 디스크 어레이나 전력 공급장치 어느 쪽이던 상관없이 리던던시를 위한 투자 비용이 저렴해진다.

 

대부분의 파일 서버는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다. 즉 범용 서버 운영체제와 직접 연결된 파일 공유 전용 디스크를 여러 개 탑재하고 있는 업계 표준 서버. 그렇지만, 많은 저가의 NAS 기기도 이 범주에 속한다. 이런 종류의 NAS 기기가 크고 작은 기업에서 두루 사용됨에 따라, 이런 기기는 기본적으로 파일 서버와 마찬가지라는 점을 잊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래도, 어느 시점에 이르면 기업이 한 대의 파일 서버나 NAS 기기로는 부족한 상황이 될 것이다. 대개, 가장 일반적인 접근방식은 더 많은 파일 서버를 추가하는 것이다. 이런 관행이 지속되면, P2P 스토리지에서 만연했던 문제가 다시 고개를 든다. 단 하나의 스토리지 풀(Pool)을 관리하는 대신, 이제는 여러 개의 스토리지 풀을 관리해야 하는 입장에 처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하드웨어 장애로 인한 데이터 손실 가능성이 기기가 늘어남에 따라 몇 배나 커진다.

 

파일 서버와 NAS 기기는 데이터베이스나 이메일 같은 블록 수준(Block-level)의 정형화된 데이터를 저장하기에 적합하지 않기도 하다. 이런 애플리케이션은 대개 자체적인 직접 연결 스토리지를 장착한 자체 서버 상에서 구축되어 스토리지 관리 문제를 가중시킨다.

 

3단계 : 저가형 SAN(파일 서버의 또 다른 이름)

사용자 수 : 10~수백 명

가격 : 2,000~20만 달러

리던던시 : 낮음

예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스토리지 서버 파생 제품, 오버랜드 스냅서버(Overland SnapServer)

 

기업의 정형, 비정형 데이터를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많은 스토리지 공급업체가 동일한 기기 상에 블록 수분의 데이터와 파일 수준의 데이터를 함께 저장할 수 있게 해주는 저가형 SAN 기기를 들고 나왔다. 이런 종류의 기기 사용에 따른 이점은 기업의 모든 데이터, 즉 파일 공유, 데이터베이스, 이메일, 가상화 인프라 등등을 동일한 스토리지 풀에 결합시켜서 함께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기술적으로 SAN(원격, 블록 수준의 원격 스토리지 액세스를 허용하기 위해 대부분 iSCSI를 지원하지는 하지만) 같은 이런 기기는 실제로는 파일 공유 기능에 추가로 iSCSI 요청을 처리하기 위해 또 다른 소프트웨어를 갖춘 표준 서버에 불과하다. 일반적으로, 보통 서버 이상의 다중화 기능을 제공하지 않으며, 성능에 있어서도 보통 서버 이상으로 확장되지도 않는다.

 

한마디로, 이런 기기는 사용자가 스토리지에 대한 필요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주지만, 엔터프라이즈급 SAN의 성능, 확장성, 그리고 신뢰성은 제공하지 않는다.

 

4단계 : 엔터프라이즈급 SAN

사용자 수 : 50~수천 명

가격 : 2만~수백만 달러

리더던시 : 높음

예 : EMC 클라리온/시메트릭스, 넷앱 FAS, 델 이퀄로직, IBM DS, HP EVA/XP

 

업계 표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대신, 엔터프라이즈급 SAN은 고도로 다중화된 이중 컨트롤러 아키텍처를 채택해 미러드 캐시(Mirrored Cache)와 다중 상호접속 인터페이스 같은 기능을 자랑한다. 마찬가지로, 엔터프라이즈급 SAN은 확장성도 뛰어나다. 더 높은 수준의 용량을 지원하며, 저가형 SAN보다 훨씬 더 훌륭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 영역에 속하는 기기에는 전형적인 블록 수준의 SAN 뿐만 아니라, SAN과 동일한 수준의 다중화와 성능을 제공하는 블록 및 파일 수준의 데이터를 지원할 수 있는 고급형, 다중 컨트롤러 NAS 기기도 포함된다.

 

또한, 이런 기기는 스토리지 관리자가 서로 상이한 용량과 속도의 물리적인 저장 매체(디스크와 SSD)를 혼용할 수 있게 해주어서, 스토리지 사용자별로 적합한 유형의 스토리지를 제공할 수 있는 동시에 통합 관리 아키텍처는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단지 몇 년 전만해도, 이런 유형의 기기는 저렴한 모델의 가격이 5만 달러 이상을 호가했지만, 가격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그 결과, SAN을 보유할 수 있게 된 엔터프라이즈의 수가 급증했다.

 

5단계 : 네트워크 기반의 스토리지 가상화

사용자 수 : 수천~수만 명 이상

가격 : 제한 없음

리던던시 : 최고급

예 : EMC 인비스타, HP SVSP, 넷앱 V 시리즈

 

엔터프라이즈급 SAN이 확장성 있고 다중화되어 있지만, 가장 큰 기업은 결국에는 한 개의 SAN 플랫폼으로는 부족할 정도로 커져서 필요한 수준의 성능과 신뢰성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개의 SAN을 구축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용량과 관리 측면에 있어서 비효율성이 다시금 고개를 쳐든다. 대기업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질적인 여러 SAN 플랫폼을 모아서 한 개의 논리적인 인프라로 통합시키는 네트워크 기반의 스토리지 가상화를 채택하곤 한다.

 

스토리지 가상화에는 기본적으로 스토리지 소비자(개개 사용자와 모든 유형의 서버)와 물리적 스토리지 사이에 추상화(Abstraction) 계층을 도입하는 작업이 수반된다. 이 추상화 계층은 관리자가 스토리지 소비자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상태에서 투명하게 데이터를 복제하거나 이전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아주 대용량의 스토리지를 관리하는데 있어서 훨씬 더 큰 재량권을 허용한다. 스토리지 가상화는 거의 무제한적인 용량과 성능 확장성도 제공한다.

 

6단계 : 만능 클라우드

사용자 수 : 가변적

가격 : 가변적

리던던시 : 가변적

예 : 아마존 S3, 모소/랙스페이스(Mosso/Rackspace) 클라우드 파일즈(Cloud Files)

 

1차 스토리지 영역에 가장 최근에 등장했으며, 그다지 새로운 형태의 스토리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는 아니지만, 전혀 다른 스토리지 전달 모델이다. 조직의 필요에 적합한 스토리지를 구매한 다음에 성장 단계에 따라 필연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대신,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는 사용할 때만 스토리지 비용을 지불하고 탄력적으로 무한정 확장되는 스토리지를 약속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를 엔터프라이즈가 폭넓게 사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많은 이들이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가 성숙해서 궁극적으로는 스토리지의 미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믿고 있다.

 

당면 과제로는 클라우드 기반의 대안이 엔터프라이즈의 핵심 업무 지원에 충분할 정도로 신뢰성이 있다는 점을 고객에게 확인시키 것. 실제로 SLA(Service Level Agreements)만으로는 안심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민감한 데이터를 제 3자의 설비에 저장할 때 발생하는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상의 장애를 극복하는 것이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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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봉맨
[원문]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86&articleid=2010062917061843998&newssetid=1270

....
'빌스키 vs 캐포스 사건'이라고 명명된 이 사건에 대해 대법원은 하급법원이 제시한 단일 표준이라는 개념을 거부하고 비즈니스 과정들도 특허를 받을 수 있다고 판결했으나 적용 범위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

곧 이 판결의 내용이 우리 나라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겠군요.

나의 BM 을 빨리 완성해야 겠구나!!!
Posted by 따봉맨
2010. 6. 29. 09:27

공병호님의 "Search in Excellence"에 수록된 글 입니다.

26년차 카피라이터가 쓴 책에는
그냥 넘겨버릴 수 있는 단어들을 뒤집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발함이 뭍어납니다. 

#1. 행복은...?
위를 한번 볼 때 아래를 두 번 보는 것.
즉 욕심을 절반으로 덜어내는 것.
뒤를 한번 볼 때 앞을 두 번 보는 것.
즉 미련을 절반으로 덜어내는 것.

#2. 고정관념은...?
즉 관념이 고장 난 상태.
관념이 고장 나 움직일 수 없는 상태.
관념을 고쳐줄 정비소마저
문을 닫은 상태를 말한다. 

#3. 하루는 ...?
인생의 압축.
아침엔 아이처럼 서두르고.
낮엔 어른처럼 열심히 싸우고.
밤엔 노인처럼 조용히 눈을 감고.
하루를 성공하면 인생은 성공이다.

#4. 아이디어는 ...?
갑자기 떠오르는 것.
그러나 갑자기 떠오르기 위해 오랜 잠수의 시간을 견뎌내야 하는 것.
생각과 체험의 잠수 없이 갑자기 떠오르는 아이디어는 없다. 

#5. 답게 ...?
개성의 시작은 남과 다르게.
개성의 완성은, 나답게.
남과 다르기는 쉽지만, 나답기는 어렵다.

#6.자서전은 ...?
모든 자서전엔 가난을 딛고
일어선 이야기가 나온다.
당신이 지금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이라면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자서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7. 가난보다 슬픈 것은 ...?
내일도 가난할 거라도 생각하는것.
생각이 가난하면 모든 게 가난해진다.

#8. 미치다 ...?
정신이 머리 밖으로 나가다.
정신이 나간 그 빈자리에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힘이 들어오다.
즉 제 정신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일을
해내고 마는 초인간적인 상태.

#9. 미치는 법 ...?
1.매일 밤 잠들기 직전에 나에게 묻는다.
오늘 하루는 뭐에 미쳤었니?
2.매일 아침 눈뜨자마자 나에게 묻는다.
오늘 하루는뭐에 미칠 거니?
-출처: 정철, , 리더스북, 2010

모두가 마음에 와닿는 내용입니다. 이 중에서도 제가 경험으로 동감하는 부분은
"#4. 아이디어는 ...?" 과 "#8. 미치다 ...?" 이지요.
아이디어 개발에 미치다... ^^
지금도 미쳐 있습니다. 먼 훗 날 자서전을 쓸 수 있는 그 날을 위해서 미쳐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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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봉맨
1. 당신은 시간이 없다(그래서 포기한다).

2. 당신은 돈이 없다(그래서 포기한다).

3. 당신은 두려워한다(그래서 포기한다).

4. 당신은 절실하지 않다(그래서 포기한다).

5. 당신은 흥미도 열정도 다 잃은 채 평범한수준에 안주하고 싶을 뿐이다.
   (그래서 포기한다)

6. 당신은 멀리 내다보기보다는 눈앞의 결과를 중요시한다.
   (그래서 단기적인 전망이좋지 않을 때 포기한다)

7. 당신은 자신이 세상에서 최고가 될 수 없는 분야를 선택했다.
  (아무래도 재능이 없는 것 같다)

여기서 '당신'은 
당신의 팀, 당신의 회사, 당신 자신, 구직자, 직장인, 기업가 등을 의미한다.
일곱가지 이유와 관련해 기억해야 할 중요한 사실은,
이 모두가 당신이 미리 계획할 수 있는 일이라는 거다.
당신은 '시작하기 전에' 
스스로에게 목표에 도달할 만큼의 자원과 의지가 있는지를 미리 알 수 있다.

혹시 당신이 별로 탁월하지 못해서일 수도 있지 않을까?
세계 최고가 될 만한 재능이 없어서는 아닐까?
물론 그럴 수도 있다.
사실 당신이 선택한 분야가 첼로나 스피드 스케이팅이라면 그럴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내가 생각할 수 있는 분야에 종사한다면
내 대답은 "노(no)"다.
그렇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충분히 탁월하다. 
문제는 당신이 이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필요한 지름길을 택할 것인가,
바로 여기에 있다. 
-출처: 세스 고딘, , pp.45~47

=====> 마음에 너무 많이 와 닿는군요...

항상 감사합니다. 공병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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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봉맨
2010. 5. 11. 14:11

MIT Media Lab unveils 'Surround Vision'

Immersive Media

저는 P2P 개인 방송의 아이디어를 특허 등록하고 구현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동영상에 관심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구글의 StreetView 를 보고 3차원 동영상 방송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했었지요.
그러다가 발견한 것이 바로 캐나다에 있는 Immersive Media 라는 회사에서 구현한 동영상 기술 입니다.
바로 구글의 Street View 를 구현한 회사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관심을 다른 데로 돌렸었지요... ㅜ_ㅜ;;


이럴수가! 3차원 비디오 영상


근데 MIT에서 발명했다고 하는 Surround Vision 이 Immersive Media 의 기술과 흡사하군요!!
사람 생각은 다 똑같다는 것을 또 다시 느끼는 바입니다.

그래도 세상에 없는 것은 많습니다!!!!

Posted by 따봉맨

드뎌 서울에서 삼성 "bada 개발자날" 행사가 있었습니다!!
쫌 해석이 이상하군요.... 개발자날.. 암튼...
삼성에서 구글의 Google I/O, MS의 MIX 같은 성격으로 시작을 하는 행사 같더라구요.
아직 하드웨어쪽 성향이 강해서 일까요??? 컨테이너 박스로 지어진 행사장을 선택 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위에 사진에서 처럼 자유로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오늘을 시작으로 SW 업계에서도 크게 성장하는 발돋음해 주었으면 합니다.
(바다를 시작하려는 입장에서의 바램입니다. ㅋㅋ 참고로 삼성전자 주식도 1 주 있어요~~)

행사장에 못오신 분들은 아쉬워 하실 필요 없습니다.
사이트에 있는 내용 그대로 읽어준 것 외에 삼성이 바라보고 있는 SW 공룡들(구글,MS...)들 처럼 "bada" 심볼 박혀 있는
볼팬, 티셔츠 준거?? 아.. 분위기 쌩뚱맞게 백지수첩을 준거??? 말고는 그냥 바다 개발자 사이트 보시면 됩니다.
뭐 이런거 아쉬워 하실 분은 없을 듯... 바다폰을 줬다면 마니 부러........웠을까요???
아래 링크가 있으니 차근차근 읽어 보시면 오셨던 효과 있습니다. ㅋㅋㅋ

삼성 주최측 여러분 수고 많았구요.
해외에서도 있을 후속 행사에서도 잘 하시길 바랍니다.

세계인의 "바다"가 되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 부탁 드립니다.
화이링~

아!!! 중요한 것 한가지 추가요~~!!!!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삼성이 "bada"로 장난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구요.
삼성에서 생각하는 자사의 "bada" 플랫폼의 공략 대상은 기존의 스마트폰 시장이 아니라
현재 자신들이 갖고 있는 피쳐폰 라인업 중에서 하이엔드급에 해당하는 풀터치 폰들을 공략해서
새로운 스마트폰 시장을 창출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견은 이전의 "bada" 관련 기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내용인데요. 삼성의 이런 결심이
좋은 결과를 냈으면 좋겠군요. 그래야 "bada"에서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준비하는 우리의 노력이 빛을 낼 수 있을 것 입니다.

아래는 어제 행사장에서 찍었던 사진들 입니다.


012345678



발표 내용의 원문 입니다. 아래 내용을 추려서 PT가 작성 됐더라구요...

[원문] http://developer.bada.com/apis/docs/commonpage.do?menu=MC01010300

Overview  
•    What is bada 

SDK  
•    Developer Site
•    SDK and IDE
•    UI Builder


Fundamentals  
•    Idioms
•    Base
•    Io
•    System
•    Debugging


UI & Application  
•    App
•    Ui
•    Graphics
•    Uix


Social  
•    Social
•    Device Features
•    Server-assisted Features


Location   
•    Locations
•    Location Serv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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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봉맨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열악한 환경 위에서 최적/초고의 성능을 내야 합니다.
데스크탑 어플을 개발할 때 처럼 인심 좋게 만들어 져서는 안되겠지요!
그래서 모바일 플랫폼에서는 아래와 같은 생명 주기에 의해서 어플리케이션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즉, 불필요하게 CPU를 사용하지 말라는 것이지요.

Figure: Background and foreground perspectives

Application perspectives


보시는 것 처럼 언제 리소스를 할당하고, 언제 화면에 출력되는 지를 OS 가 알려 줍니다.
개발자는 이런 이벤트 상황에 맞춰서 필요한 동작을 수행하면 됩니다.

Figure: Launching applications

Launching applications


위 동작에 의해 어플리케이션이 시작(Launching)되고, 최상단의 라이프 사이클이 시작됩니다.
기본적인 원칙은 "어플리케이션이 화면에 보이는 시점에만 화면 출력을 한다"입니다.


OnForeground(), OnBackground() 이 화면에 보여지는 시점의 시작과 끝을 알려주는 이벤트 핸들러 입니다.

OnForeground() 은
  • 어플리케이션이 실행되어 OnAppInitialize() 동작 후
  • Task Manager List 에서 어플리케이션이 선택 됐을 때
  • Background 상태에서 Launching 될 때
화면에 출력되는 시점을 알려주기 위해 호출 됩니다.

OnBackground() 은
  • "Home" 키라 눌린 경우
  • 다른 윈도우가 팝업 됐을 경우
더 이상 화면 갱신이 필요 없다는 것을 알려 주기 위해 호출 됩니다.


이러한 기본 원칙을 지킨다면 불필요한 배터리 소모를 피할 수 있겠지요!!? 이 원칙은 다른 모바일 플랫폼에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도 동일하게 지켜야할 원칙입니다~~~~

모바일 세상으로 Go~~Go~~!!!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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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봉맨
"바다" 인가??
"안드로이드" 인가?????

Figure: Relationships between classes

Relationships between classes


위에 보시는 클래스 다이어그램의 항목들은 바다의 UI 관련 클래스들 입니다.
근데 안드로이드 UI 관련 클래스를 정리한 것과 똑같아요!!! 하나도 안빼지고 100% 똑같습니다!
오히려 각 플랫폼 위에서 모두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좋습니다. ㅋㅋㅋ
좀 더 상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삼성의 모바일 전략은 "Apple + Google" 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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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봉맨

이런 일이 저에게 생길줄이야!!!!! LG 의 첫 번째 안드로이드폰 LG-KH5200 가 저의 손에 들어왔습니다!!!



수중에 들어오기 전에 언론에 비춰지는 모습을 봤을 때는 별로일거라 생각했는데요.
역시 싸이언의 디자인은 귀여운 모습을 갖고 있었고, Android Market 에 안드로이드 1.5 에서 돌아가는
많은 어플들도 있었습니다. 아직 개통이 되지 않아서 Wi-Fi 로만 써보고 있네요...

이번 세미나에서 추첨을 했었다면 제가 폰을 받지는 못했을 겁니다. 칸드로이드 들풀님 고마워요~~^^ ㅋㅋㅋ
동영상과 에뮬레이터로만 보던 안드로이드를 직접 써보니... 새로운 세상에 있는 것 같네요.

올해는 좀 잘 되려나요??? 운은 좀 있는 것 같으니... 열심히 노력하기만 하면 되겠네요^^
93학번 호랑이들 모두 잘 풀리기를 바랍니다!!!!! ^^
Posted by 따봉맨

드뎌 바다 "Developer Day" 상세 일정이 떳습니다!!!!


근데 웃기는건.... 날짜가 없습니다.. ㅡ_ㅡ;;;;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이 날 꼭 참석해야 겠네요... 날짜가 확정되면 댓글로 알려드릴께요~~~

이 날의 주요 안건은 다음과 같이 요약되는군요.

  • Samsung bada technical overview
  • Samsung bada development life-cycle: bada Developers, tools and SDK, application deployment
  • Inside the bada platform : idioms, bada application model, UI, and service-oriented features
  • A practical clinic: installing the SDK, using the simulator, debugging, app demos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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