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찾아 드는 무력감...이 느껴 질 때가 있습니다.

멍하고, 집중이 되지 않습니다.

너무 같은 장소에 오래 있어서 생기는 현상일까요???

창업을 한다고 했는데, 사무실이 방이다 보니, 방콕하는 백수와

외형상 다를 것이 없군요.

하지만, 저는 꼭 해야하는 일들이 있고, 심리적으로 압박을 가해오는

나에게 납품해야 하는 내가 정해놓은 일정이 있습니다.

무지 많이 일정이 지연돼어 심리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지 않는... 정신이 멍해지는 현상...

이런 현상이 생기면 정말 미칩니다.

아까 이런 현상이 있었지요. 그래서 시간만 축내고... 아무 것도 못하고...

그렇다고 신나게 논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

뭔가 변화를 주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집에서 일하시는 선배님들은 어떤 방법을 쓰시나요??

저와 같은 이런 경험이 다들 있으신가요???

솔루션이 있다면 알려주333333333333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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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봉맨
창의성에는 반드시 위험이 따른다. 탐험과 혁신도 마찬가지다.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은 누구든 위험을 감수하는 셈이다.
리더십을 발휘하려면 수많은 위험을 각오해야 한다. 용기는 위험 앞에서 발휘되는 것이다.
투자에도 위험이 수반된다. 의사결정 또한 언제나 어느 정도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미지의 세계로 항해를 나선 콜럼버스를 생각해보라. 노예해방선언을 공포한 링컨 대통령, 첫 비행을 시도한 라이트 형제,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일의 아이젠하워는 어떠했는가. 위대함은 그 사람이 맞선 위험에 의해 측정되곤 한다.
성공의 여부는 위험을 얼마나 잘 감수하고 극복하는가에 따라 판가름 난다.



그래! 프론티어는 언제나 위험에 노출된 최전선에 존재하는 법이야!

남들이 가지 않았던 길. 그 곳을 향해 돌진할 수 있는 용기를 갖은 자 만이...

혁신을 이룩할 수 있고, 역사에 길이 남을 수 있으리니...

내가 원하는 것은 뭐지? 너.. 역사에 남고 싶은거냐??? ㅡ.ㅡ;;;

"꼭 그런건 아닌데...."

그럼 뭐냐??? 왜 그 짓을 하고 있는거지?????????????????

  1. 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 이라 생각하나???
  2. 너의 결정에 확신을 갖는가???
  3. 후회는 없는가???
  4. 너는 네 자신을 믿느냐???

예병일 선생님이 오늘 주신 글에 보면 이런 상황에서 확인할 수 있는 질문 4가지가
있습니다.

  1. 이 일을 할 경우 예상되는 최선의 결과는 무엇인가?
  2. 이 일을 할 경우 예상되는 최악의 결과는 무엇인가?
  3. 이 일을 하지 않을 경우 예상되는 최선의 결과는 무엇인가?
  4. 이 일을 하지 않을 경우 예상되는 최악의 결과는 무엇인가?

그리고, 결정하라!!
Posted by 따봉맨
공병호님의 오늘 소개해 주신 내용입니다.

"우리 모두는 스토리텔러입니다..." 로 시작하는 오늘 글은 우리가 어떤 식으로 텔링해야 하는지

가이드를 제시해 주시네요.


 
  신간~ 공병호, <인재의 조건>, 21세기북스.

우리 모두는 어떤 면에서 스토리텔러입니다. 상사나 부하로서, 남편이나 아내로서
무엇인가를 타인에게 이야기하는 사람입니다. 이야기로서 성공하는 사람은 자신의
인생에서 구하고자 하는 귀한 것들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매혹적인 스토리텔러는 어떤 요소를 가져야 할까요?

#1. 이야기에 담긴 열정(Passion), 청중을 이끌어 자신의 관점으로 이야기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영웅(Hero), 영웅이 반드시 맞서 싸워야 하는 악당(Antagonist),
영웅을 성장하게 만드는 깨달음의 순간(Awareness), 앞의 모든 과정을 거친 후
반드시 뒤따르는 영웅과 세상의 변화(Transformation),

이것이 바로 모든 이야기를 구성하는 다섯 가지 기본 요소이다.

#2.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힘, 열정
청중의 마음 속에 이야기를 새겨 넣는 것은 열정이다.
애초에 청중의 관심을 이야기로 끌어당기는 것도 열정이다.
청중이 여럿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냉담한 관객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게 하려면
먼저 '흥을 돋워야 한다.' 그것이 바로 열정의 역할이다. 열정의 관심에 불을 지퍼
더 많은 것을 듣고 싶게 자극해야 한다.

#3. 사람을 이야기 속으로 빨아들이는 영웅
쏟아 부을 대상이 없다면 열정이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그래서 영웅이 필요하다. 영웅은 우리가 말하는 이야기 요소 중 두 번째이다.
영웅은 이야기에 현실성을 부여한다. 영웅이라고 해서 슈퍼맨이나 손자를 구하려고
불타는 건물 속으로 뛰어드는 할머니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여기서 영웅이란 청중에게 관점을 제공하는 인물을 말한다.
관점은 이야기가 마치 두발을 딛고 서는 것처럼 느껴지도록 현실성을 부여하는
수단이 되어야 하고, 청중이 이야기와 자신을 동일시 할 수 있는 척도가 되어야 한다.
이야기 속에서 영웅은 우리의 대리인이자 안내자이다.
세상을 보는 영웅의 관점은 청중이 이야기 속에 들어설 공간을 마련해준다.

#4. 이야기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악당
문제가 없다면 이야기는 말라서 사라져 버릴 것이다.
악당과 그 악당이 영웅에게 던져주는 갈등을 이야기의 중심에서 살아 숨쉬는 심장이다.
악당은 영웅이 극복해야 하는 장애이지만, 그것이 반드시 사람일 필요는 없다.
영웅이 에베레스트 산을 오르려고 애쓰고 있다면 산이 바로 악당이 되는 것이다.
영웅에게 아무런 장애가 없다면, 사실상 이야기도 없는 셈이다.
아카데미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시나리오 작가 윌리엄 골드먼은 좋은 시나리오를
쓰려면 세 가지 질문에만 답하면 된다고 말한다.
"누가 영웅인가? 영웅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가 원하는 것을 못하도록 방해하는 몹쓸 녀석은 누구인가?"
이것이 골드먼이 정의하는 갈등이다.

#5. 마술같은 힘을 주는 깨달음의 순간
깨달음은 말 그대로 영웅이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게 해주는 영감이다.
감정은 영웅이 행동을 취하도록 이끈다. 하지만 올바른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노력은
허사가 되고 말 것이다.
이야기 속에 이러한 깨달음의 순간을 넣고 싶다면 깨달음은 아주 사소한 데서부터
시작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과테말라 내전의 폭력과 보복을 해결하기 위한 모임 '비전 과테말라'에 참석한
사람들은 각자의 입장에 따라서 심하게 논쟁을 거듭하고 있었다.
그때 한 정치가가 시체들을 발굴하면서 아주 작은 뼛조각들이 구덩이 바닥에 남아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그가 법의학자에게 혹시 함께 매장된 원숭이의 뼈인가
라고 물었다고 한다. 그러자 법의학자는 "아니에요. 그때 죽은 여성 중에 상당수가
임신 중이었어요. 저건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들의 뼛조각입니다"라고 답한다.
침묵이 방안을 덮었고 깊고 숙연한 정적이 끝난 몇 분 후에 사람들은 각자가 변화해야
하겠다고 결심한다. 그들이 변해야겠다고 결심하도록 만든 것은 바로 그 순간이었다.

#6. 이야기의 완성, 변화
영웅이 자신의 문제를 극복하고자 하는 행동을 취하면 그 자신은 물론이고
그를 둘러싸고 있는 세상도 함께 변한다.
-출처: 리처드 맥스웰, <5가지만 알면 나도 스토리텔링 전문가
(The Power of Persuasion)>, 지식노마드, pp.19-39.

옆의 분께 써먹어 보세요.

근데 이렇게 말하려면 훈련이 필요할 것 같네요. 쉽지 않은 세상...

노력하는 자가 세상을 쟁취하리니...
Posted by 따봉맨

5/14 어제 구글 한국지사에서 "아이구글 오픈 파티"가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구글에 가봤지요.

생각했던 것 보다 사무실 분위기가 더 좋더라구요^^

저녁도 주시고, 사무실 구경도 시켜 주시고,

집에 올 때는 구글 티셔츠도 주시고,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같이 참석한 "김현일"군은 "데스크탑 테마 그리기"에서 태극기를 주제로 그린 테마가,

상위 5개에 뽑혀서 상품도 받았습니다.. 장하다 태극전사 기념일!!








제가 구글의 개인화 페이지를 처음 본 것은 2006년 이었고, 아이구글을 첫 화면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지는 1년이 넘어 갑니다. 근데, 갑자기 2008년 5월에 "아이구글 오픈 파티"가 왠 말인가요??

아이구글이 지금까지 베타였나요? ㅋㅋ

구글은 워낙에 베타를 정식 버젼처럼 서비스를 하시니, 베타이지, 정식 버젼인지 구분을 할 수가 없네요^^


작년에도 제가 "나의 개인화 홈페이지"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지금은 새롬게 업데이트된 아티스트들의 구글 데스크탑 테마를 적용하여, 더욱 이뻐졌답니다.

지금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저의 "스마트한 첫 페이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는 구글 서비스를 참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gmail, bookmark, notepad, docs, history, reader ... 그러고 보니, 저는 구글 메니아 였군요 ^^

가젯을 만들 갖고 있습니다. 멋진 가젯을 만들어 여러분과 공유하겠습니다.
Posted by 따봉맨
저는 "남양홍씨 당홍계 연기공파 34세손"입니다.

당홍계 (唐洪系)

시조의 12대손에서 13파와, 그밖의 2파, 도합 15파로 대별된다.

주를 이루고 있는 파는 남양군(南陽君)파, 문정공(文正公)파, 판중추(判中樞)파, 익산군(益山君)파, 예사공(禮史公)파, 중랑공(中郞公)파 등 6파이다.

이 중에서도 남양군파와 문정공파의 후손이 많으며 당홍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그 다음이 익산군파이다.

당홍은 조선시대에 상신(相臣) 8명, 문형 2명을 비롯하여 왕비 1명, 청백리 3명, 부마 4명, 공신 10여 명을 배출하였다.

☞ 남양군(南陽君)파 : 남양군 주(澍) 경파 (京派) : 주(澍)의 7대손 춘경(春卿) ⇒ 상신 5명, 문형 2명, 왕비 1명, 20여 명의 판서급을 배출함.

율정공파 (栗亭公派) : 춘경(春卿)의 子 천민(天民)

연기공파 (燕岐公派) : 춘경(春卿)의 子 일민(逸民)

졸옹공파 (拙翁公派) : 춘경(春卿)의 子 성민(聖民) ⇒ 정승 4명 배출.

☞ 문정공(文正公)파 : 문정공 언박 (彦博)

☞ 판중추(判中樞)파 : 판중추공 언수 (彦修)

☞ 익산군(益山君)파 : 익산군 운수 (云遂)

☞ 예사공(禮史公)파 : 예사공 복 (복)

☞ 중랑공(中郞公)파 : 중랑공 후 (厚)

=================

연기공파에는 유명한 분이 안계신가바여... ㅡㅡ;;

Posted by 따봉맨

PD 수첩에 방송됐던 내용입니다.

저는 본 방송을 못 봤거든요.

찾아보니 역시... 있군요. ㅋㅋ

같이 봅세다~

Posted by 따봉맨
Posted by 따봉맨


1. "오늘까지"라는 말은 "내일 아침까지"라는 말이다.

2. 프로그램은 내가 원하는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타이핑대로 움직인다.

3. 요구 사양은 프로그램을 완성한 후에 추가된다.
기본 사양은 완성품을 고객이 보고 나서 결정된다.
상세 사양은 사용자가 프로그램을 사용해 본 이후에 결정된다.

4. 소프트웨어 설계에는 두 개의 방법이 있다.
하나는 결함이 있을 수 없을 정도로 단순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다른 하나는, 분명한 결함을 눈치채기 어려울 정도로 복잡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5. 코드는 개발 현장에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납품처에서 사용하는 것이다.
디버그는 납기일까지 하는 것이 아니라, 납품된 이후에 하는 것이다.

6. 프로그래머를 죽이기 위해서는 칼이 필요없다. 프로그램의 요구조건을 3번만 바꾸면 된다.

7. 다른 사람을 믿으라. 그 사람이 해결해줄지도 모른다.
주의사항 - 먼저 자신을 의심해라.

8. 개발에 마지막은 없다. 출시만이 있을 뿐이다.

9. 클라이언트의 요구사항이 제 아무리 뒤늦게 추가되어도 납기일은 변하지 않는다.
이것을「납기 불변의 법칙」이라고 한다.

10. 우리의 고객들은 물과 기능추가를 공짜라고 생각하고 있다.

11. 주머니가 짠 고객일수록 잔소리가 많다.

12. 개발 스케줄은 산수를 무시하며 짜여진다. 영업과는 1+1=2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의 모임이다.

13. 한 명이 쓰러지면 모두가 쓰러진다.

14. 버그가 너무 심하다? 걱정마라. 어느 순간 그것은 기본 사양이 될 것이다.

15. 좋은 설계는 한 명의 천재보다 세 명의 범재를 요구한다.
나쁜 설계는 백명의 범재보다 한 명의 천재를 요구한다.

16. 고객에게 시스템 엔지니어는 부하이며, 프로그래머는 가축이다.
시스템 엔지니어에게 고객은 돈이다.
프로그래머에게 고객은 보이지 않는 악성 바이러스다.

17. 돈과 시간만 있으면, 그 어떤 시스템이라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웃어라. 그 기회는 영원히 주어지지 않는다.

18. 품질은 사양 변경의 수와 규모에 의해, 얼마나 열화될지 결정된다.

19. 영업과는 공상이 실현된다고 생각하는 몽상가이다.
시스템 엔지니어는 넘을 수 없는 벽이 없다고 믿는 모험가이다.
프로그래머와는 몽상가와 모험가에 의해 칠흑의 바다에 내던져진 표류자이다.

20. 유능한 프로그래머가 프로그램 설계개념도를 받아들고 최초로 하는 일은, 프로그램의
목적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하는 일은, 지정된 방법과 시간 안에는
도저히 그 목적을 완수할 수 없다는 사실을 시스템 엔지니어에게 이해시키는 일이다.

21. 프로그램이란, 운과 감에 의해서 작성되는 기적이다.
운과 감이 없다면, 그 기간 내에 그러한 목표를 실현될 수 있을 리 없다.
따라서 사양 변경은 기적에 트집을 잡는 건방진 행위이며, 사양 추가는 기적이 두 번
일어날 것으로 믿는 무모한 행위이다.

22. 시스템 엔지니어는 지구력, 프로그래머는 순발력.

23. 정시에 퇴근하면, 일이 늘어난다.

24. 완벽한 프로그램은 완벽한 시간과 돈을 필요로 한다.
미국의 국가 예산을 무제한으로 사용하는 NASA마저도, 아직 시간과 돈이 부족하다고 한다.

25. 눈으로 훑어볼 틈이 있다면 움직여라. 뇌세포보다 CPU가 더 해석이 빠르다. 그리고, 그 사이,
쉴 수 있다.

26. 불편함을 버그라고 부를 것인가, 사양 상의 제한 사항이라고 부를 것인가는 남겨진 개발일자와
납기일에 의해 결정된다.

27. 정장 대신 캐쥬얼을 입고 출근하는 "캐쥬얼 데이"를 세간에서는 휴일이나 공휴일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28. 프로그램은 머리로 기억하지 않는다. 몸으로 기억한다.

29. 내일 쉴 수 있다면 오늘 죽어도 괜찮다.

30. 고객은 거짓말을 한다.
영업은 꿈을 말한다.
시스템 엔지니어는 공상을 이야기한다.
프로그래머는 과묵해진다. (혼잣말은 많아진다)

31.「네,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기 전에 10초만 곰곰히 다시 생각해보라.

32. 프로그래머는 1분 생각하고 1일을 코딩에 소비한다.
1시간 생각하고 1시간 코딩하는 대신에 말이다.

33. 납품 이후의 디버그는 버그를 부른다.

34. 세 개의 디버그는 하나의 버그를 낳는다. 이것을 버그의 엔드리스 루프라고 한다.

35. 안 좋은 예감은 반드시 적중한다. 그러나 프로그래머는 그 안 좋은 예감에 반응하지
않는다. 그것은 시스템 엔지니어의 일이다.

36. 아수라장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고객이 돈을 지불하는 것 뿐이다.

37. 아마추어는 버그발견의 천재이다.

38. 아, 그건 마이크로소프트에서만 가능한 주문입니다.

39. 프로그래머가 불만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고객도 반드시 불만이라고 생각한다.

40. 건강하기 때문에, 건강을 해친다.

41. 그건, 당신이 말한 요구조건입니다만.

42. 아, 개발실의 창문은 안 열립니다. 그 이유는 옛날에 한 프로그래머가 그 창문에서···

43. 고객은 최악의 사태를 믿지 않으며, 그 사태에 대한 준비를 악질적인 비용청구라고 생각한다.
시스템 엔지니어는 최악의 사태를 대비하고 준비하려 한다.
프로그래머는 최악의 사태를 누구보다 잘 예상하지만, 무시한다.

44. 만약 다른 직업을 갖게 된다면, 정시퇴근을「도망」이라고 부르지 않는 직업이 좋을 것 같다.

45. 시스템 엔지니어가 프로그래머에게 말하는「상식」은 3시간마다 변한다.

46. 최소한 자기가 쓴 시방서는 읽어주세요.

47. 고객이 시스템 엔지니어에게 사랑받는 방법은, 시스템 개발에는 시간이 곧 돈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빨리 최종요구조건을 확정하는 것이다.
SE가 고객에게 사랑받는 방법은, 프로그래머에게 미움받는 것이다.

48. 납기일이란, 작업현장이 우리 회사에서 고객의 회사로 바뀌는 날을 의미한다.

49. 가끔 일어나는 버그는 버그가 아니다. 스펙이다.

50. 개발비의 30%는 프로그램의 요구조건을 확정하는데 사용된다.
개발비의 30%는 프로그램의 요구조건을 변경하는데 사용된다.
개발비의 30%는 프로그램의 버그를 잡는데 사용된다.
개발비의 10%만이 프로그램의 개발에 사용된다.

출처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programming&no=69357&page=1

모두 맞는 말입네다~~~!! ㅋㅋㅋ
Posted by 따봉맨
프레시안  기사전송 2008-05-06 00:45 | 최종수정 2008-05-06 00:45

[분석] 미 정부의 '안전성' 주장을 믿을 수 없는 이유

[프레시안 이승선/기자]

미국 농무부가 4일 워싱턴 한국 특파원들을 대상으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미국산 쇠고기는 안전하다"며 "미국 내 소들의 광우병 감염 가능성은 극히 낮다(extraordinarily low)"고 주장했다.

또한 미 농무부는 지난 4월 초 버지니아 주에서 한 여성이 인간광우병에 감염돼 숨진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서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예비조사 결과 이 환자가 인간광우병으로 사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반박했다.

이러한 주장은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150여 명이 '인간 광우병'에 감염돼 사망했지만 영국 등 유럽에서 모두 발생했으며 미국에선 단 한 건도 인간 광우병에 의한 사망사건이 없었다는 주장을 반복한 것에 불과하다.

미국 내 소들의 광우병 감염 위험성이 극히 낮다며 미국 정부가 제시한 '과학적 근거'와 '광우병 위험'이 통제되고 있다는 국제수역사무국(OIE) 의 판정은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지난 2003년 12월 세번째 광우병 소가 발견되면서 미국산 쇠고기의 최대 해외 고객인 한국과 일본 등이 수입을 중단하자 도축되는 소들에 대해 검역을 대폭 강화했다.
▲유럽 국가들은 광우병에 대해 철저한 대책을 실시하고 있으나, 여전히 '광우병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전수조사와 표본조사의 차이


지난 2004년 6월부터 미국은 그동안 도축 소 가운데 매년 2만 마리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광우병 검역을 1일 1000 마리로 확대, 2년간 70만 마리에 대해 광우병 검역을 실시했다. 미국에서 한 해 도축되는 소가 3500만 마리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 만큼 도축 소의 1%에 대해 이례적으로 검역을 실시한 것이다.

그 결과 광우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되는 소가 4~7마리 정도만 발견됐을 정도로 광우병 위험이 잘 통제되고 있다는 것이 미국 정부의 주장이다. 지난 1990년대 초반 영국이나 아일랜드, 포르투갈, 스위스 등 15개 유럽국가에서 1년에 수백마리씩 광우병 감염사례가 발견된 것과는 전혀 상황이 다르다는 것이다.

미국은 특히 작년 5월 국제수역사무국(OIE)이 미국을 '광우병 위험 통제국'으로 지정한 것을 내세워 국제적 기준에서 보면 미국이 '광우병 안전국가'라며 그동안 광우병 위험을 내세워 수입을 중단한 한국과 일본 등에 시장개방을 압박해왔던 것이다.

하지만 미국이 내세우는 근거는 '과학적 근거'가 아니라 '통계에 의한 현혹'에 가깝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유럽 국가들이 1년에 수백마리씩 광우병 감염 소를 발견한 과정은 '전수조사'에 의한 것인 반면, 미국은 최대 1% 표본 조사에 의한 것이며, 지금은 0.05%만 표본조사하고 있어 결코 유럽과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이다.

유럽은 소에게 동물성 사료 급여 자체를 금지

게다가 광우병이 동물성 사료를 소에게 먹이면서 시작됐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유럽에서는 동물성 사료 자체를 금지시킨 반면, 미국은 97년 8월 소에게 직접 '반추동물의 육골분'을 먹이는 것만 금지했을 뿐, 여전히 돼지와 닭 육골분을 소에게 먹이고, 또 소 육골분을 돼지와 닭에게 먹이고 있다. 사실상 광우병 원인이 될 사료 급여가 중지된 것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인간 광우병 환자의 경우 미국에서 아직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미국 정부의 주장 역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는 어렵다.

미국의 광우병 소 발견시기는 2003년 12월이고, 광우병의 평균 잠복기는 10년 정도라는 점에서 10년 뒤인 2013년이 미국에서 인간 광우병이 집단발병 시기가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영국에서도 광우병 소가 처음 발견된 이후 약 10년 뒤에 인간 광우병 집단발병이 있었다.

세계적으로 광우병의 진원지가 된 영국은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를 먹고 인간광우병에 걸린 환자만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162명에 달한다. 게다가 최장 수십년까지 개인마다 차이를 보이는 잠복기를 감안할 때 1980년부터 1990년까지 섭취한 광우병 감염 쇠고기를 통해 영국인 인간광우병 환자는 시간이 지나면서 1만4000명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도 제시된 바 있다.

영국 정부는 1985년 광우병 소가 처음 발견된 뒤 인간에게 감염된다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면서 국민을 호도해 오다가 1996년 인간광우병 환자가 나오면서야 뒤늦게 대책에 나섰다.

1990년 5월 영국 농업부 장관 존 검머는 네 살짜리 딸과 함께 방송에 출연, 광우병 쇠고기를 먹어도 인간에게 감염되지 않는다는 '과학적 사실'을 증명하겠다며 햄버거를 먹는 쇼를 벌이기까지 했다. 하지만 지난해 검머의 절친한 친구의 딸이 인간광우병에 걸려 사망했다.

유럽은 위험물질 식용을 전면금지

이런 뼈아픈 교훈으로 영국은 미국이 내세우는 '과학적 근거'가 불충분하다는 점을 깨닫고, 소의 뇌와 척수, 비장, 편도선 등 이른바 광우병 위험물질(SRM)에 대해 소의 월령과 관계없이 식용을 금지하는 조치를 이미 1989년에 시행했으며, 소에게 모든 동물성 사료를 금지시켰다.

또 인간광우병이 수혈이나 외과수술장비를 통해 쉽게 감염될 수 있다는 과학자들의 의견에 따라 영국은 1999년 이래 수혈용 혈액에서 감염경로가 될 가능성이 큰 백혈구를 제거했으며, 외과 수술장비를 통한 감염을 막기 위해 이 장비들을 소독하는 데 수천억 원을 투자했다.

유럽연합(EU)도 지난 2000년 프랑스 등 서유럽에 광우병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동물성 사료의 전면 금지조치를 내리는 등 광우병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EU는 2000년 말 프랑스에서 광우병에 걸린 소가 급증하고 독일과 스페인에서도 최초로 인간 광우병에 걸린 환자가 나타나자 즉각 농업장관회의를 열어 모든 동물에서 생산된 육골분, 육분을 동물사료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했다.

EU는 이어 생후 30개월이 넘은 소는 도살 후 뇌조직을 채취하여 조직검사를 실시하고, 검사를 받지 않는 30개월 이상의 소는 폐기토록 했다. 또 소의 두개골(뇌.안구포함)을 비롯해 척수, 척추, 내장 등 광우병 특정위험물질로 알려진 부위의 식용사용을 금지시키는 등 광우병 확산을 조기 차단하기 위한 강도높은 조치들을 잇달아 내놓았다.

EU 회원국들은 이 같은 예방조치 외에도 광우병이 발병된 이웃 국가들로부터 쇠고기 수입을 즉각 금지하는 등 광우병을 차단하기 위해 신속히 움직였다. 서유럽 전체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던 광우병 사태는 이처럼 EU의 강력한 대책 등에 힘입어 2003년 이후 광우병 소 발생률이 급감하는 등 진화에 어느 정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해 스위스에서는 추가로 보고된 광우병 감염 사례가 없었다. 영국과 아일랜드에 이어 유럽 국가로서는 세번째로 광우병 발생국가가 된 스위스가 1990년 11월 광우병 소가 처음 발견된 이후 강력하게 대처하면서 17년만에 달성한 성과다.

광우병이 스위스에서 가장 창궐했던 1995년에는 68건이 보고됐으나, 스위스 연방 정부가 강력한 광우병 대책을 실시하고 광우병 전담 태스크포스를 가동한 2001년부터 추가 감염 사례는 해가 거듭할수록 줄어들었다. 2001년 42건, 2002년 24건, 2003년 21건, 2004년 4건, 2005년 3건, 2006년 2건, 그리고 2007년에는 `제로'가 된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 등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7년 말 현재 유럽의 광우병 발병사례를 보면 진원지인 영국이 18만3000여 건으로 가장 많고, 아일랜드 1353건, 프랑스 900여 건, 포르투갈 875건, 스위스 453건, 스페인 412건, 독일 312건, 이탈리아 117건, 벨기에 125건, 네덜란드 75 건 등이다.

인간광우병 발병사례도 영국이 162건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프랑스 11건, 아일랜드 4건, 포르투갈. 스페인 각 2건, 이탈리아 1건 등이다. 특히 스페인에서는 지난 해 12월과 지난 2월 인간 광우병으로 2명이 사망하는 등 유럽에서 광우병 공포는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다. 이때문에 유럽 대부분의 국가들은 미국산 쇠고기는 아예 수입하지 않고 있다.

미국이 '광우병 위험 통제 국가'라는 국제수역사무국의 판정을 의심하게 만드는 사례도 계속 나오고 있다. 지난 2월 미국의 소비자 단체인 휴먼소사이어티가 병들고 부상한 소를 발로 차거나 심지어 지게차로 밀어 도살장으로 모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당시 이들 소가 보인 증세는 광우병 감염이 우려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소들이 불법 도축된 뒤 시중에 유통된 것은 물론 학교 등 각종 급식시설에도 공급된 것으로 확인돼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인 6만400여t의 쇠고기 리콜 사태로 이어졌다.

이래도 미국의 검역 당국을 믿을 수 있나?

또한 지난 4월 4일 미국 캔자스 주에 있는 한 도축장에서 특정위험물질(SRM)이 포함된 냉동 소머리고기를 시장에 유통시켰다가 리콜한 사실도 뒤늦게 드러났다. 미 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FSIS)은 당시 캔자스주 검역당국의 검역결과 엘크혼 밸리 도축장에서 편도선 부위를 제거하지 않은 냉동 머리고기를 공급한 것이 드러나 자발적으로 리콜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편도선 부위는 식품안전검사국 기준을 보면 광우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특정위험물질로 분류돼, 모든 연령대의 쇠고기에서 제거하도록 되어 있다.

식품안전검사국은 리콜 등급을 보건위생을 해칠 가능성이 분명한(reasonable) 경우 1급, 적은(remote) 경우 2급, 안전한 식품을 3급으 나누고 있는데 이번 리콜 조처는 2급으로 분류됐다.

하지만 이번에 리콜 대상이 된 쇠고기는 3월28일 이전에 포장된 냉동머리고기 184여t으로 미국 전역의 배급업체와 도매상에 이미 판매된 제품이어서 미 검역당국의 허술한 체계를 드러낸 또하나의 사례가 기록됐다.

이뿐만이 아니다. 식품안전국(FSIS)은 4일 뉴욕 소재 '구어메이 부티크'(Gourmet Boutique LLC)의 각종 육류제품에서 리스테리아균감염 가능성이 발견돼 '1급 리콜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리스테리아균은 노약자와 항암치료를 받는 사람들에게 위험하며 특히 임산부에게 식중독과 함께 유산이나 사산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리콜조치된 육류제품들은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냉동육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 24일까지 각각 출하된 것들로 쇠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칠면조 등이다.

이런 사례들은 이번 한미 쇠고기 협상으로 미국에서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도축장으로 우리 정부가 승인하는 권한마저 포기했다는 점에서 더욱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2007년까지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되는 도축장은 한국 정부가 승인한 도축장이었으나, 이번 협상으로 이명박 정부는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되는 도축장의 승인권을 미국 정부에 넘겨주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광우병이 또 발생해도 우리 정부가 즉각적으로 수입금지 조치를 내릴 권한도 포기했다. 이런 근본적인 문제 때문에 '재협상은 없다'던 정부도 결국 한 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4일 당정협의 이후 박재완 청와대 정무수석은 "기존 협상에 대한 개정 요구에 대해 긍정 검토할 수 있지만, 이것이 재협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미국과 대만의 회의 결과에 따라 추이를 봐 가며 검토할 수도 있다"고 '조항을 보완하기 위한 추가 협상'은 가능하다는 입장으로 선회했다.


이승선/기자 (
editor2@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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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포 해서 죄송.. ^^
Posted by 따봉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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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봉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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