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 your web apps on Google's infrastructure.
Easy to build, easy to maintain, easy to scale.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 도입을 위해 변화된 업계 동향을 수집 중에 좋은 소식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Google 제품들을 아주 많이 좋아하는터라 AppEngine 을 도입하리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한 가지 마음에 아주 크게 걸리는 것이 있었지요!! 현재의 AppEngine 은 SQL 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구글에서 개발한 분산 데이타 저장소인 Bigtable 을 꼭 사용해야 하거든요.

기업에 있어서 데이타야 말로 생명이나 다름 없는데... 이런 데이타를 듣도보도 못한 큰 테이블에다가 죄다 넣어놔야 하는 것이지요. 한 가지 위안인 것은 구글에서 만든 서비스들은 모두 이 구조로 되어 있다고는 하는데... 설마 모두 그러겠습니까??? ㅡ_ㅡ;;; Bigtable에 데이타가 저장된 이상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로의 이전이 불가능하게 되어 버리는 것이지요.

이 부분인 마음에 걸린채로 써야되나, 말아야 하나... 걱정하면서 IaaS 서비스 들을 알아보고 그랬었지요.

근데 올 해 2 분기 부터 기존 RDBMS 를 그대로 AppEngine 에서 사용할 수 있는 Google AppEngine for Business 서비스를 오픈한다는 글을 발견했습니다. 이 소식 외에도 AppEngine Roadmap 을 보시면 향 후 업그래이드 일정이 나와있습니다.

이제 마음놓고 구글의 PaaS 인 AppEngine 을 선택해도 되겠네요!!!!

2분기 될 때 까지는 어떻해야하나.... 그 전에 오픈해야 하는데.. ㅡ_ㅡ;; 이래저래 골치군요!!

Posted by 따봉맨
20세기 후반에 등장해서 21 세기 IT 업계를 평정하고 있는 구글은 참으로 밥상 하나는 잘 차리는 것 같습니다.
구글이 밥상을 차려놓으면 여러 공룡 기업들이 숟가락, 젖가락 하나씩은 얻고 있으니 말이죠!!?
또한 구글의 허를 찌르는 전략은 기가 막히는군요.여기 버섯돌이님의 글 "클라우드를 정조준한 구글의 인수합병"를 읽어 보세요!! (야후와 MS 가 안스러워 보이는군요ㅡ_ㅡ;;)

저도 클라우드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관계로 세미나에도 가보고, 공부도 하고, 저의 서비스에 직접 도입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러면서 느껴지는 것이 "클라우드 서비스"가 좀 더 안정화 되고, IT 업체들의 인식에 약간의 변화만 있게 된다면 정말 OpenAPI 매쉬업 바람처럼 모바일 서비스의 핵으로 자리매김하는 기술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Android 어플리케이션 에코시스템의 핵심 개발 언어가 Java 였던 것 처럼 구글의 클라우드 서비스 AppEngine 에서도 Java 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Python 만 지원하다가 Java 가 추가되었습니다.

Android 에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시는 분들은 AppEngine 의 도입으로 자신만의 서비스를 개발해 보시는 것은 어떤가요??? 저처럼요^^

클라우드를 품에 안은 PathEye, PathTour 를 열심히 개발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따봉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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