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의 가을이 정점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조금만 있으면 2008년이 시작하겠군요.

그렇게 되면 저의 개발자 인생도 15주년을 시작하게 됩니다.

휴... 15주년의 시작이라.. 정말 금방이군요.

저의 개발자 인생을 되돌아보면...

정말이지 꿈만 같습니다.

"난 복 받은 사람이야.."
이런 생각이 듭니다.

하고 싶은 일만 했으니까요...

이 보다 더 행복한 사람이 있을 까요???

하지만 올해는 정말 힘든 한 해였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너무 힘든 한 해 였어요..

"아직 2007년이 3달이나 남았는데... 이게 무슨 마무리 멘튼냐..??? ㅡ.ㅡ"
15주년을 기념하여...

내 인생의 발자취를 한 번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벌컥 겁이 나는 건 왜일까요?

아무 것도 쓸 것이 없으면 어쩌나... 정말 걱정이군요... ㅠ.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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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봉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