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끔씩 들러 보는 개발자들의 블로그가 몇 개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임스라는 분의 "소프트웨어 이야기"라는 블로그가 있죠..
그 분이 오늘 올리신 포스트를 읽고 나니, 예전에 제가 했던 고민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리고 또 한번 느겼습니다.

"그래! 나는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이야!!"
나 처럼 내가 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몇 안될거라는 생각말입니다.
"David E. Bell" 교수님이 누군지 모르지만 그 분의 말씀대로,
저 또한 같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이 길이 맞는걸까??"
"이렇게 내 욕심만 채우고 있어도 되는걸까??"
이런 생각들을 할 때면, 걱정도 많이 됐습니다.
그렇지만, 꾸준히 밀어 붙인 결과, 외형적으로는 그저 그렇게 보일지라도,
내면적으로 얻을 수 있었던 만족감들은 저를 더 크게 만들어 준것 같습니다.

팝디제이는 진정 저의 동력원이었습니다.
제가 개발자로서 더 클 수 있도록 해준 그런 고마운.. 저의 사랑스런 일이었습니다.

"팝디제이야!!! 고맙다~!!!!"
Posted by 따봉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