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Gossip Girl" 라는 미드로 영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대사의 약 25% 정도가 들리는 것 같아요. ㅡuㅡ;;

하지만 멋진 Guys & Girls 덕분에 지루해 하지 않고, 보게 되더라구요.

여자 주인공인 Serena 와 Blair 정말 이뻐요~~ ^^

남자 녀석들도 정말 잘 생겼고요... (부럽다...ㅜ_ㅜ);;

인터뷰 보시죠~~





가끔씩 정확하게 알아듣는 말들을 주인공들이 날려주면,,,,

정말 즐겁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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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봉맨

PD 수첩에 방송됐던 내용입니다.

저는 본 방송을 못 봤거든요.

찾아보니 역시... 있군요. ㅋㅋ

같이 봅세다~

Posted by 따봉맨
2008. 5. 7. 17:31
구글 안드로이드..

이름 멋지네요.

안드로이드 관련 기본적인 설명을 담는 문서를 만들어 봤습니다.

이 바닦에 계시는 분들은 안드로이드를 처음 접하셔도, 이 문서를 읽어보시면

대충 구조가 이해가실겁니다.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Installing the SDK

Anatomy of an Android Application

Life Cycle of an Android Application

Package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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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봉맨
Posted by 따봉맨


1. "오늘까지"라는 말은 "내일 아침까지"라는 말이다.

2. 프로그램은 내가 원하는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타이핑대로 움직인다.

3. 요구 사양은 프로그램을 완성한 후에 추가된다.
기본 사양은 완성품을 고객이 보고 나서 결정된다.
상세 사양은 사용자가 프로그램을 사용해 본 이후에 결정된다.

4. 소프트웨어 설계에는 두 개의 방법이 있다.
하나는 결함이 있을 수 없을 정도로 단순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다른 하나는, 분명한 결함을 눈치채기 어려울 정도로 복잡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5. 코드는 개발 현장에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납품처에서 사용하는 것이다.
디버그는 납기일까지 하는 것이 아니라, 납품된 이후에 하는 것이다.

6. 프로그래머를 죽이기 위해서는 칼이 필요없다. 프로그램의 요구조건을 3번만 바꾸면 된다.

7. 다른 사람을 믿으라. 그 사람이 해결해줄지도 모른다.
주의사항 - 먼저 자신을 의심해라.

8. 개발에 마지막은 없다. 출시만이 있을 뿐이다.

9. 클라이언트의 요구사항이 제 아무리 뒤늦게 추가되어도 납기일은 변하지 않는다.
이것을「납기 불변의 법칙」이라고 한다.

10. 우리의 고객들은 물과 기능추가를 공짜라고 생각하고 있다.

11. 주머니가 짠 고객일수록 잔소리가 많다.

12. 개발 스케줄은 산수를 무시하며 짜여진다. 영업과는 1+1=2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의 모임이다.

13. 한 명이 쓰러지면 모두가 쓰러진다.

14. 버그가 너무 심하다? 걱정마라. 어느 순간 그것은 기본 사양이 될 것이다.

15. 좋은 설계는 한 명의 천재보다 세 명의 범재를 요구한다.
나쁜 설계는 백명의 범재보다 한 명의 천재를 요구한다.

16. 고객에게 시스템 엔지니어는 부하이며, 프로그래머는 가축이다.
시스템 엔지니어에게 고객은 돈이다.
프로그래머에게 고객은 보이지 않는 악성 바이러스다.

17. 돈과 시간만 있으면, 그 어떤 시스템이라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웃어라. 그 기회는 영원히 주어지지 않는다.

18. 품질은 사양 변경의 수와 규모에 의해, 얼마나 열화될지 결정된다.

19. 영업과는 공상이 실현된다고 생각하는 몽상가이다.
시스템 엔지니어는 넘을 수 없는 벽이 없다고 믿는 모험가이다.
프로그래머와는 몽상가와 모험가에 의해 칠흑의 바다에 내던져진 표류자이다.

20. 유능한 프로그래머가 프로그램 설계개념도를 받아들고 최초로 하는 일은, 프로그램의
목적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하는 일은, 지정된 방법과 시간 안에는
도저히 그 목적을 완수할 수 없다는 사실을 시스템 엔지니어에게 이해시키는 일이다.

21. 프로그램이란, 운과 감에 의해서 작성되는 기적이다.
운과 감이 없다면, 그 기간 내에 그러한 목표를 실현될 수 있을 리 없다.
따라서 사양 변경은 기적에 트집을 잡는 건방진 행위이며, 사양 추가는 기적이 두 번
일어날 것으로 믿는 무모한 행위이다.

22. 시스템 엔지니어는 지구력, 프로그래머는 순발력.

23. 정시에 퇴근하면, 일이 늘어난다.

24. 완벽한 프로그램은 완벽한 시간과 돈을 필요로 한다.
미국의 국가 예산을 무제한으로 사용하는 NASA마저도, 아직 시간과 돈이 부족하다고 한다.

25. 눈으로 훑어볼 틈이 있다면 움직여라. 뇌세포보다 CPU가 더 해석이 빠르다. 그리고, 그 사이,
쉴 수 있다.

26. 불편함을 버그라고 부를 것인가, 사양 상의 제한 사항이라고 부를 것인가는 남겨진 개발일자와
납기일에 의해 결정된다.

27. 정장 대신 캐쥬얼을 입고 출근하는 "캐쥬얼 데이"를 세간에서는 휴일이나 공휴일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28. 프로그램은 머리로 기억하지 않는다. 몸으로 기억한다.

29. 내일 쉴 수 있다면 오늘 죽어도 괜찮다.

30. 고객은 거짓말을 한다.
영업은 꿈을 말한다.
시스템 엔지니어는 공상을 이야기한다.
프로그래머는 과묵해진다. (혼잣말은 많아진다)

31.「네,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기 전에 10초만 곰곰히 다시 생각해보라.

32. 프로그래머는 1분 생각하고 1일을 코딩에 소비한다.
1시간 생각하고 1시간 코딩하는 대신에 말이다.

33. 납품 이후의 디버그는 버그를 부른다.

34. 세 개의 디버그는 하나의 버그를 낳는다. 이것을 버그의 엔드리스 루프라고 한다.

35. 안 좋은 예감은 반드시 적중한다. 그러나 프로그래머는 그 안 좋은 예감에 반응하지
않는다. 그것은 시스템 엔지니어의 일이다.

36. 아수라장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고객이 돈을 지불하는 것 뿐이다.

37. 아마추어는 버그발견의 천재이다.

38. 아, 그건 마이크로소프트에서만 가능한 주문입니다.

39. 프로그래머가 불만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고객도 반드시 불만이라고 생각한다.

40. 건강하기 때문에, 건강을 해친다.

41. 그건, 당신이 말한 요구조건입니다만.

42. 아, 개발실의 창문은 안 열립니다. 그 이유는 옛날에 한 프로그래머가 그 창문에서···

43. 고객은 최악의 사태를 믿지 않으며, 그 사태에 대한 준비를 악질적인 비용청구라고 생각한다.
시스템 엔지니어는 최악의 사태를 대비하고 준비하려 한다.
프로그래머는 최악의 사태를 누구보다 잘 예상하지만, 무시한다.

44. 만약 다른 직업을 갖게 된다면, 정시퇴근을「도망」이라고 부르지 않는 직업이 좋을 것 같다.

45. 시스템 엔지니어가 프로그래머에게 말하는「상식」은 3시간마다 변한다.

46. 최소한 자기가 쓴 시방서는 읽어주세요.

47. 고객이 시스템 엔지니어에게 사랑받는 방법은, 시스템 개발에는 시간이 곧 돈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빨리 최종요구조건을 확정하는 것이다.
SE가 고객에게 사랑받는 방법은, 프로그래머에게 미움받는 것이다.

48. 납기일이란, 작업현장이 우리 회사에서 고객의 회사로 바뀌는 날을 의미한다.

49. 가끔 일어나는 버그는 버그가 아니다. 스펙이다.

50. 개발비의 30%는 프로그램의 요구조건을 확정하는데 사용된다.
개발비의 30%는 프로그램의 요구조건을 변경하는데 사용된다.
개발비의 30%는 프로그램의 버그를 잡는데 사용된다.
개발비의 10%만이 프로그램의 개발에 사용된다.

출처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programming&no=69357&page=1

모두 맞는 말입네다~~~!! ㅋㅋㅋ
Posted by 따봉맨
프레시안  기사전송 2008-05-06 00:45 | 최종수정 2008-05-06 00:45

[분석] 미 정부의 '안전성' 주장을 믿을 수 없는 이유

[프레시안 이승선/기자]

미국 농무부가 4일 워싱턴 한국 특파원들을 대상으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미국산 쇠고기는 안전하다"며 "미국 내 소들의 광우병 감염 가능성은 극히 낮다(extraordinarily low)"고 주장했다.

또한 미 농무부는 지난 4월 초 버지니아 주에서 한 여성이 인간광우병에 감염돼 숨진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서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예비조사 결과 이 환자가 인간광우병으로 사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반박했다.

이러한 주장은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150여 명이 '인간 광우병'에 감염돼 사망했지만 영국 등 유럽에서 모두 발생했으며 미국에선 단 한 건도 인간 광우병에 의한 사망사건이 없었다는 주장을 반복한 것에 불과하다.

미국 내 소들의 광우병 감염 위험성이 극히 낮다며 미국 정부가 제시한 '과학적 근거'와 '광우병 위험'이 통제되고 있다는 국제수역사무국(OIE) 의 판정은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지난 2003년 12월 세번째 광우병 소가 발견되면서 미국산 쇠고기의 최대 해외 고객인 한국과 일본 등이 수입을 중단하자 도축되는 소들에 대해 검역을 대폭 강화했다.
▲유럽 국가들은 광우병에 대해 철저한 대책을 실시하고 있으나, 여전히 '광우병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전수조사와 표본조사의 차이


지난 2004년 6월부터 미국은 그동안 도축 소 가운데 매년 2만 마리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광우병 검역을 1일 1000 마리로 확대, 2년간 70만 마리에 대해 광우병 검역을 실시했다. 미국에서 한 해 도축되는 소가 3500만 마리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 만큼 도축 소의 1%에 대해 이례적으로 검역을 실시한 것이다.

그 결과 광우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되는 소가 4~7마리 정도만 발견됐을 정도로 광우병 위험이 잘 통제되고 있다는 것이 미국 정부의 주장이다. 지난 1990년대 초반 영국이나 아일랜드, 포르투갈, 스위스 등 15개 유럽국가에서 1년에 수백마리씩 광우병 감염사례가 발견된 것과는 전혀 상황이 다르다는 것이다.

미국은 특히 작년 5월 국제수역사무국(OIE)이 미국을 '광우병 위험 통제국'으로 지정한 것을 내세워 국제적 기준에서 보면 미국이 '광우병 안전국가'라며 그동안 광우병 위험을 내세워 수입을 중단한 한국과 일본 등에 시장개방을 압박해왔던 것이다.

하지만 미국이 내세우는 근거는 '과학적 근거'가 아니라 '통계에 의한 현혹'에 가깝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유럽 국가들이 1년에 수백마리씩 광우병 감염 소를 발견한 과정은 '전수조사'에 의한 것인 반면, 미국은 최대 1% 표본 조사에 의한 것이며, 지금은 0.05%만 표본조사하고 있어 결코 유럽과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이다.

유럽은 소에게 동물성 사료 급여 자체를 금지

게다가 광우병이 동물성 사료를 소에게 먹이면서 시작됐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유럽에서는 동물성 사료 자체를 금지시킨 반면, 미국은 97년 8월 소에게 직접 '반추동물의 육골분'을 먹이는 것만 금지했을 뿐, 여전히 돼지와 닭 육골분을 소에게 먹이고, 또 소 육골분을 돼지와 닭에게 먹이고 있다. 사실상 광우병 원인이 될 사료 급여가 중지된 것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인간 광우병 환자의 경우 미국에서 아직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미국 정부의 주장 역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는 어렵다.

미국의 광우병 소 발견시기는 2003년 12월이고, 광우병의 평균 잠복기는 10년 정도라는 점에서 10년 뒤인 2013년이 미국에서 인간 광우병이 집단발병 시기가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영국에서도 광우병 소가 처음 발견된 이후 약 10년 뒤에 인간 광우병 집단발병이 있었다.

세계적으로 광우병의 진원지가 된 영국은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를 먹고 인간광우병에 걸린 환자만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162명에 달한다. 게다가 최장 수십년까지 개인마다 차이를 보이는 잠복기를 감안할 때 1980년부터 1990년까지 섭취한 광우병 감염 쇠고기를 통해 영국인 인간광우병 환자는 시간이 지나면서 1만4000명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도 제시된 바 있다.

영국 정부는 1985년 광우병 소가 처음 발견된 뒤 인간에게 감염된다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면서 국민을 호도해 오다가 1996년 인간광우병 환자가 나오면서야 뒤늦게 대책에 나섰다.

1990년 5월 영국 농업부 장관 존 검머는 네 살짜리 딸과 함께 방송에 출연, 광우병 쇠고기를 먹어도 인간에게 감염되지 않는다는 '과학적 사실'을 증명하겠다며 햄버거를 먹는 쇼를 벌이기까지 했다. 하지만 지난해 검머의 절친한 친구의 딸이 인간광우병에 걸려 사망했다.

유럽은 위험물질 식용을 전면금지

이런 뼈아픈 교훈으로 영국은 미국이 내세우는 '과학적 근거'가 불충분하다는 점을 깨닫고, 소의 뇌와 척수, 비장, 편도선 등 이른바 광우병 위험물질(SRM)에 대해 소의 월령과 관계없이 식용을 금지하는 조치를 이미 1989년에 시행했으며, 소에게 모든 동물성 사료를 금지시켰다.

또 인간광우병이 수혈이나 외과수술장비를 통해 쉽게 감염될 수 있다는 과학자들의 의견에 따라 영국은 1999년 이래 수혈용 혈액에서 감염경로가 될 가능성이 큰 백혈구를 제거했으며, 외과 수술장비를 통한 감염을 막기 위해 이 장비들을 소독하는 데 수천억 원을 투자했다.

유럽연합(EU)도 지난 2000년 프랑스 등 서유럽에 광우병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동물성 사료의 전면 금지조치를 내리는 등 광우병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EU는 2000년 말 프랑스에서 광우병에 걸린 소가 급증하고 독일과 스페인에서도 최초로 인간 광우병에 걸린 환자가 나타나자 즉각 농업장관회의를 열어 모든 동물에서 생산된 육골분, 육분을 동물사료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했다.

EU는 이어 생후 30개월이 넘은 소는 도살 후 뇌조직을 채취하여 조직검사를 실시하고, 검사를 받지 않는 30개월 이상의 소는 폐기토록 했다. 또 소의 두개골(뇌.안구포함)을 비롯해 척수, 척추, 내장 등 광우병 특정위험물질로 알려진 부위의 식용사용을 금지시키는 등 광우병 확산을 조기 차단하기 위한 강도높은 조치들을 잇달아 내놓았다.

EU 회원국들은 이 같은 예방조치 외에도 광우병이 발병된 이웃 국가들로부터 쇠고기 수입을 즉각 금지하는 등 광우병을 차단하기 위해 신속히 움직였다. 서유럽 전체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던 광우병 사태는 이처럼 EU의 강력한 대책 등에 힘입어 2003년 이후 광우병 소 발생률이 급감하는 등 진화에 어느 정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해 스위스에서는 추가로 보고된 광우병 감염 사례가 없었다. 영국과 아일랜드에 이어 유럽 국가로서는 세번째로 광우병 발생국가가 된 스위스가 1990년 11월 광우병 소가 처음 발견된 이후 강력하게 대처하면서 17년만에 달성한 성과다.

광우병이 스위스에서 가장 창궐했던 1995년에는 68건이 보고됐으나, 스위스 연방 정부가 강력한 광우병 대책을 실시하고 광우병 전담 태스크포스를 가동한 2001년부터 추가 감염 사례는 해가 거듭할수록 줄어들었다. 2001년 42건, 2002년 24건, 2003년 21건, 2004년 4건, 2005년 3건, 2006년 2건, 그리고 2007년에는 `제로'가 된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 등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7년 말 현재 유럽의 광우병 발병사례를 보면 진원지인 영국이 18만3000여 건으로 가장 많고, 아일랜드 1353건, 프랑스 900여 건, 포르투갈 875건, 스위스 453건, 스페인 412건, 독일 312건, 이탈리아 117건, 벨기에 125건, 네덜란드 75 건 등이다.

인간광우병 발병사례도 영국이 162건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프랑스 11건, 아일랜드 4건, 포르투갈. 스페인 각 2건, 이탈리아 1건 등이다. 특히 스페인에서는 지난 해 12월과 지난 2월 인간 광우병으로 2명이 사망하는 등 유럽에서 광우병 공포는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다. 이때문에 유럽 대부분의 국가들은 미국산 쇠고기는 아예 수입하지 않고 있다.

미국이 '광우병 위험 통제 국가'라는 국제수역사무국의 판정을 의심하게 만드는 사례도 계속 나오고 있다. 지난 2월 미국의 소비자 단체인 휴먼소사이어티가 병들고 부상한 소를 발로 차거나 심지어 지게차로 밀어 도살장으로 모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당시 이들 소가 보인 증세는 광우병 감염이 우려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소들이 불법 도축된 뒤 시중에 유통된 것은 물론 학교 등 각종 급식시설에도 공급된 것으로 확인돼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인 6만400여t의 쇠고기 리콜 사태로 이어졌다.

이래도 미국의 검역 당국을 믿을 수 있나?

또한 지난 4월 4일 미국 캔자스 주에 있는 한 도축장에서 특정위험물질(SRM)이 포함된 냉동 소머리고기를 시장에 유통시켰다가 리콜한 사실도 뒤늦게 드러났다. 미 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FSIS)은 당시 캔자스주 검역당국의 검역결과 엘크혼 밸리 도축장에서 편도선 부위를 제거하지 않은 냉동 머리고기를 공급한 것이 드러나 자발적으로 리콜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편도선 부위는 식품안전검사국 기준을 보면 광우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특정위험물질로 분류돼, 모든 연령대의 쇠고기에서 제거하도록 되어 있다.

식품안전검사국은 리콜 등급을 보건위생을 해칠 가능성이 분명한(reasonable) 경우 1급, 적은(remote) 경우 2급, 안전한 식품을 3급으 나누고 있는데 이번 리콜 조처는 2급으로 분류됐다.

하지만 이번에 리콜 대상이 된 쇠고기는 3월28일 이전에 포장된 냉동머리고기 184여t으로 미국 전역의 배급업체와 도매상에 이미 판매된 제품이어서 미 검역당국의 허술한 체계를 드러낸 또하나의 사례가 기록됐다.

이뿐만이 아니다. 식품안전국(FSIS)은 4일 뉴욕 소재 '구어메이 부티크'(Gourmet Boutique LLC)의 각종 육류제품에서 리스테리아균감염 가능성이 발견돼 '1급 리콜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리스테리아균은 노약자와 항암치료를 받는 사람들에게 위험하며 특히 임산부에게 식중독과 함께 유산이나 사산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리콜조치된 육류제품들은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냉동육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 24일까지 각각 출하된 것들로 쇠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칠면조 등이다.

이런 사례들은 이번 한미 쇠고기 협상으로 미국에서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도축장으로 우리 정부가 승인하는 권한마저 포기했다는 점에서 더욱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2007년까지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되는 도축장은 한국 정부가 승인한 도축장이었으나, 이번 협상으로 이명박 정부는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되는 도축장의 승인권을 미국 정부에 넘겨주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광우병이 또 발생해도 우리 정부가 즉각적으로 수입금지 조치를 내릴 권한도 포기했다. 이런 근본적인 문제 때문에 '재협상은 없다'던 정부도 결국 한 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4일 당정협의 이후 박재완 청와대 정무수석은 "기존 협상에 대한 개정 요구에 대해 긍정 검토할 수 있지만, 이것이 재협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미국과 대만의 회의 결과에 따라 추이를 봐 가며 검토할 수도 있다"고 '조항을 보완하기 위한 추가 협상'은 가능하다는 입장으로 선회했다.


이승선/기자 (
editor2@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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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포 해서 죄송.. ^^
Posted by 따봉맨
친구 김현일군이 소개해준 사이트입니다.

주미한국대사관 사이트에 가시면 "나도 한국을 알리는 외교관"라는 코너가 있습니다.

그 코너는 한국인에게 제공하는 영어 강좌가 있습니다.

교제와 동영상, mp3 까지..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만 있으면 딱인 곳인데요.... ㅡ.ㅡ;;

아래와 같은 공부 방법까지 알려주는 곳입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열심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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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봉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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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ansoft.com/hnc/down/down_viewer.action?boardcode=TAEMB&largecode=NVI&svstate=Y

PDF 문서를 위한 뷰어
PDF-XCHANGE VIEWER  
 



화일을 첨부하려고 했는데, 화일들 용량이 너무 크더라구요.

그래서 링크를 걸었습니다.

UMPC 유져분들을 위한 저의 써~~비스입니다^^

이 정도면 못 보는 문서가 없을 겁니다.

앗! 훈민정음은.... ^^ 쓰는 분이 있으려나???

Posted by 따봉맨
2008. 4. 23. 11:58
http://www.frontiertimes.co.kr/news_view.html?s=FR01&no=27459&s_id=12&ss_id=0

네티즌 "日王앞 盧 꼿꼿-李 머리 조아려"

"청와대가 조선총독부?""국민가슴에 대못질"질타
입력 : 2008-04-22 15:19:56      편집 : 2008-04-22 15:22:56      

이명박 대통령 내외가 21오후 황궁에서 아키히토 일왕과 미치코(美智子) 왕후를 만나 '천황'이라는 칭호를 써가며 "일본 천황이 한국 방문을 못할 이유 없다"고 말해, 네티즌들로부터 "굴욕적"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일왕내외를 면담하는 사진이 인터넷상에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원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 대통령 내외가 일왕과 만난 장면에서 허리를 깊이 숙여 인사하는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자존심도 없냐"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것.

특히 네티즌들은 인터넷 게시판을 중심으로 앞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일왕이 만났을 때와 비교하며, 노 전 대통령의 사진을 이 대통령 내외의 사진과 나란히 올려놓고, 맹비난하는 분위기다.

네티즌들의 첫 반응은 대부분 부끄럽고 굴욕적이라는 것이었다.

대화명 '희망2008'는 "너무 부끄러워 돌아버리겠네요"라면서 창피하다는 반응이었으며, 아이디 '이송포천'은 "너무 숙이셨네. 자존심이 출장이라도 갔나"라고 비아냥 거렸다.

아이디 '여의주'는  "아예 큰절을 하지 그랬나. 기모노입구"라면서 신랄한 비판을 가했으며, 대화명"blueskypicomarip"는 "국민의 자존심까지 말아먹는구나..허참"이라면서 허탈하다는 반응이었다.

아이디 '꾸메방'은 "일왕이 속으로 얼마나 웃었을까"라면서 굴욕이라는 반응이었으며 'godqhr'도 "천황 폐하! 신하가 알현드리옵니다"라고 비꼬기도 했다.

대화명 '요술-볼따구'는 "혹시 청와대가 조선총독부?"라면서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이었고 대화명 '급제'는  "으이구... 어디 문안인사 드리나..?"라고 격앙된 반응을 이어갔다.

이 대통령을 옹호하는 네티즌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누리꾼들은 줄을이어 분노를 토해내, 게시판이 마치 대통령 성토장으로 바뀐듯한 착각 마저 들 정도.

이어 '백스페이스'는 "이 대통령은 자신이 대통령 신분인지 개인신분인지 구분도 못하는 모양인데, 아예 무릎 끓고 눈물흘리며 고개를 조아리지 그랬냐"면서 "대통령이 국민들 가슴에 대못질하고 다닌다"고 격분했다.

대화명 '배영만'은 "어제 뉴스보구 피가 꺼꾸로 섰다"면서 "정말 창피하다. 코가 땅에 닿을것 같다"고 흥분하는 등, 많은 네티즌들은 한결같이 이 대통령이 고개를 숙이는 행동을 강하게 질타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노 전 대통령이 인사하는 모습과 대비되어 차라리 노 전대통령이 그립다는 반응들도 있었다.

'해바라기'는 "대한민국의 자존심. 노무현 대통령. 나는 지금 대한민국이 부끄럽다"는 반응을, "sunny_lover"는 "아......진짜 노무현대통령이 진짜 그리워지내...뇌리에 와 닿는다"면서 이 대통령과 비교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아키히토 일왕은 이 대통령의 적극적인 한국 방문 요청에 대해 "외국 방문은 정부가 검토해 결정하는 것"이라며 "초대는 감사하다"고만 답했으며, 마치무라 노부타카 관방장관은 "언젠가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하지만 구체적인 스케줄을 검토하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해, 소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김석 기자 [김석 기자의 기사 더보기]
   

도대체 왜 그러십니까?

미국 미친소에 일본 천황이라니욧!!

앞으로 미국산 소만 먹고,,

"쓰기야마 아키히로 (月山明博)" 캐디라 불러드릴깝쇼?

아키히토 일왕을 잘 보고 배워라!! 2mb 아!!!!
Posted by 따봉맨


사랑하는 와이프가 이 노래 연습하라는 군요. ㅋㅋ

난 노래를 너무 잘 하기에 연습은 필요없답니다. ㅋㅋ

두 남자의 하모니.. 좋네요 ^^

김동률 & 알렉스의 "아이처럼"


사랑한다 말하고 날 받아줄때엔
더 이상 나는 바랄게 없다고 자신있게 말해놓고

자라나는 욕심에 무안해지지만
또 하루 종일 그대의 생각에 난 맘 졸여요

샘이 많아서(아이처럼) 겁이 많아서(바보처럼)
이렇게 나의 곁에서 웃는게 믿어지지가 않아서

너무 좋아서 너무 벅차서
눈을 뜨면 다 사라질까봐 잠 못 들어요



주고 싶은데(내모든걸) 받고 싶은데(그대맘을)
남들처럼 할수 있는건 다 함께 나누고 싶은데...

맘이 급해서 속이 좁아서
괜시리 모두 망치게 될까봐 불안해하죠


웃게 해줘서(아이처럼) 울게 해줘서(바보처럼)
이런 설렘을 평생에 또 한번 느낄수 있게 해줘서


믿게 해줘서 힘이 돼줘서
눈을 뜨면 처음으로 하는 말 참 고마워요

내게 와줘서 꿈꾸게 해줘서
우리라는 선물을 준 그대
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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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봉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