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분기 시장 점유율을 보면 삼성*LG 의 급격한 상승을 볼 수 있습니다.
모토로라가 뚝 떨어진 것에 비하면 대단한 발전이죠!
우리나라 기업이 환율 때문에 덕을 본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은데요. 사실 이 부분의 영향도 무시 못할 것 입니다.

핸드폰 시장에서 스마트폰이 점점 더 그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단말기 하드웨어의 발전과 함께 소프트웨어도 발전해야 합니다.

애플의 아이폰의 파워가 왜 이렇게 거셀까요??

그것을 소프트웨어의 사용에 대한 제약이 없어서 개발자라면 누구나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공급할 수 있게하는 정책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정책은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의 질과 양을 성장시키고 있고, 그 덕을 애플과 사용자가 보고 있는 것이죠.

"이 핸드폰 정말 쓰기 편하고 좋다~" 라는 생각을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폰에서 동작하는 프로그램의 사용 편의성 및 기능성을 말하는 것일겁니다. 디자인으로 선택하고,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이죠. 물론 하드웨어에 잔고장은 없어야 하는 것은 기본이구요.

스마트폰 시장은 이미 애플의 경험을 모방하고 있습니다. ^^ 좋은 현상이죠. 표준 OS 의 등장으로 인해 앞으로의 핸드폰 소프트웨어 시장은 점점 더 발전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좀 더 다양한 스마트폰 OS 를 접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 모바일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눈 앞의 이익감소를 두려워 하기 보다는 이통사의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한 때라 생각됩니다.
Posted by 따봉맨



윈도우즈 모바일 6.5가 드디어 공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몇달동안 제대로 된 정보가 아닌 루머만 떠돈 탓에 기다림에 지치신 독자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MS에서 내놓은 이 최신의 모바일 플랫폼은요 '벌집'모양의 메인메뉴를 택합으로서 기존의 '그리드'형보다 손가락을 사용하는 터치 인터페이스에 적합하게 설계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즉 펜으로 터치하는 방식 보다는 손가락을 사용하는 방식에 적합한 UI를 택했다고 생각해도 무리가 아닐 듯 하네요. 그리고 '잠김'화면 상에서 전화가 오느냐, 문자가 왔느냐 등등에 따라 각각 다른 종류의 화면으로 사용자에게 이를 알려주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터치로 줌을 당겼다 늘였다 할 수 있는 줌 슬라이더를 채택하는 등, 철저히 개선되어 더 사용하기 편리한 인터넷 익스플로어러 모바일을 탑재하고 있다고 하고요. 하지만 이 OS를 탑재한 스마트 폰이 나온 후에야 그 모든 기능들을 확인할 수 있겠죠? 아쉽게도 아직 이 모바일 플랫폼을 탑재한 휴대폰이 출시된다는 소식은 없구요. 아마 올해 4분기부터나 이 OS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폰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하네요. 우선 아래 갤러리에서 윈모 6.5의 스크린 샷을 확인해 보세요!

[참고] 윈도우 모바일 6.5 포토 갤리러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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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 참 많이 화려해 지는군요. 이전 버젼에 비하면 엄청 이쁩니다.
근데.. 저는 안드로이드가 더 맘에드네요. 왜 그럴까요??

Posted by 따봉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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