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마감이군요.

참 많은 어플들이 등록됐습니다. 140여개정도...

개 중에 쓸만한 어플도 많이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스마트폰도 소프트웨어 없으면 일반 무선전화기와 다를 것 없지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나라 스마트폰 중에 옴니아는 제일 많은 어플리케이션을 보유한 폰으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

SKT 의 의도대로 옴니아 사용자를 더 늘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네요.

저 또한 이번 경진대회에 "PathEye Mobile" 라는 타이틀로 출품했습니다.

freecore 창업 아이템인 PathTour 의 Mobile 파트 어플리케이션이죠.

여러분도 방문하셔서 어떤 소프트웨어들이 출품됐는지 보세요.

http://www.mysmart.co.kr/entryList.do?st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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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앱스토어 이후, 글로벌 IT기업 경쟁적으로 참여
이장혁 기자 hymagic@zdnet.co.kr
2009.03.04 / PM 03:51

[지디넷코리아]글로벌 휴대폰 제조업체 노키아가 지난 MWC2009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오비 스토어(Ovi Store)'를 오는 5월 론칭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윈도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 마켓을 새롭게 선보일 전망이다.

 


▲ 노키아의 니클라스 새밴더 부사장인 MWC2009 현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오비(Ovi)`를 공개했다.

■앱스토어 이후 포스트 앱스토어 열풍

 

지난해 애플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앱스토어'는 세계 모바일산업 전반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앱스토어의 가능성을 본 대형 메이저 업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연이어 발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구글은 안드로이드 마켓을 런칭했으며 삼성전자도 최근 유럽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런칭했다.

 

▲ 삼성전자가 지난 2월 선보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윈도모바일 탑재 단말용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바자(Bazaar)'를 공개했다.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림(RIM)도 곧 블랙베리용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도 올 상반기 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런칭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특징은'

 

가장 큰 성공을 기록한 애플 앱스토어는 지난 2008년 7월 아이폰 3G 출시와 함께 오픈했다. 현재까지 등록된 애플리케이션만 2만 건 이상이며 누적 다운로드는 5억 건 이상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 자신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99달러의 연회비를 애플에 지급해야하며 이후 애플이 애플리케이션을 평가한 후 등록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등록을 해주는 구조로 되어 있다. 수익배분은 개발자가 70%를, 애플이 30%를 가져가는 것으로 결정됐다.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은 지난 2008년 10월 첫 번째 구글폰 'G1' 출시와 함께 공개됐다. 애플 앱스토어와는 달리 25달러의 등록비만 내면 어떤 애플리케이션이든지 등록이 가능하다.

 

단순히 구글은 플랫폼만 제공하기 때문에 수익배분도 개발자가 70%를, 통신사가 30%을 가져가는 구조로 되어 있다. 특히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은 휴대폰 디바이스는 물론 다양한 제품에서도 별다른 수정사항 없이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범용성이 넓다는 것이 장점이다.

 

삼성전자가 지난 2월 오픈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는 윈도모바일,심비안,자바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8년 공개된 개발자 사이트 '삼성 모바일 이노베이터'와 연계되며 유료 애플리케이션과 무료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나눠져 있다. 수익분배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최근에는 애니콜 브랜드 사이트를 삼성 모바일 사이트로 한 곳에 묶는 등 모바일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노키아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오비 스토어'는 오는 5월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심비안 OS(초기 S60/S40을 대상으로 함)를 탑재한 단말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을 포함해서 앞으로 노키아의 모든 단말에 오비 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역시 수익배분부분은 노키아가 70%를, 개발자가 30%를 획득하는 구조로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애플리케이션 마켓은 올 4분기 내 윈도모바일6.5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며 이미 2만 여개의 애플리케이션이 준비되어 있는 상황이다. 림(RIM)도 블랙베리 스토어를 곧 런칭 할 계획이다.

 

▲ 애플 앱스토어. 개발자에게 기회의 땅이 될 것인가.

■국내 개발업체들 '선택과 집중' 필요

 

애플 앱스토어로 촉발된 다양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들이 난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든 마켓에 맞는 애플리케이션을 각각 만든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국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의 경우 개발력이나 자금적인 부분이 해외 업체에 비해 상당히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자사의 애플리케이션이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마켓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통신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만 해도 5~7개의 애플리케이션 마켓이 경쟁을 펼칠 것이다. 국내 개발업체의 경우 대부분 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발툴을 이용하기 때문에 아마도 윈도모바일 마켓을 주력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업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 그는  "하지만 현재 최고의 마켓인 앱스토어를 비롯해 휴대폰은 물론 가전까지 넓은 범용성을 자랑하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충분히 기회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개발도 손을 놓으면 안 될 것이다"고 조언했다.

 

애플 앱스토어로 촉발된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론칭이 봇물을 이루는 상황에서 포스트 앱스토어의 자리는 누가 차지하게 될 지 2009년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시장에 전쟁의 서막이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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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드림위즈 대표는 2일 미국 애플이 운영하는 온라인 장터 ‘앱스토어’를 둘러보다 깜짝 놀랐다. 각국의 소프트웨어(SW) 개발 전문가들이 올려놓은 5만여 콘텐트 가운데 제작자 이름이 한국인인 듯한 모바일 게임이 유료 다운로드 순위 5위에 올라 있는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 개발자나 SW업체가 앱스토어에서 올린 최고 성적이다. 개발자는 변해준, 게임 제목은 ‘헤비 매크(Heavy Mach)이며 1회 다운로드 요금은 0.99달러(1540원)였다. 이 대표는 들뜬 마음에 곧바로 자신의 블로그(http://blog.dreamwiz.com/chanjin)에 축하의 글을 올렸다. ‘교포이신지 한국 분인지 모르겠지만 5위면 하루 매출이 수백 만원은 족히 될 겁니다. ‘청년 재벌’의 탄생을 축하합니다’라는 내용.

얼마 후 당사자인 변씨가 ‘블로그 글을 봤다’며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왔다. 자신을 ‘경기도 화성에 사는 30대 중반의 게임개발회사 직원이고 8세, 6세 두 아들을 둔 평범한 가장’으로 소개했다. 이어 ‘같은 회사 디자이너와 함께 밤을 낮 삼아 여러 달 매달린 끝에 헤비 매크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회사 업무와 별도로 한 일이라 조심스러운 데다, SW 개발 외엔 관심이 없어 언론이나 대중 앞에 나서고 싶지 않다는 뜻도 밝혔다. 그와의 대화 내용을 올린 이 대표의 블로그에 네티즌이 몰렸다. 변씨의 ‘대박 신화’에 찬사를 보내며 “나도 한번 해보겠다”고 도전 결의를 다지는 개발자들의 글도 쇄도하고 있다. 무명 엔지니어의 놀라운 성과가 불황 속 한국 젊은 개발자들의 처진 어깨를 다독여준 셈이다.



◆‘ 제2의 변해준’ 꿈꾼다=앱스토어(www.apple.com/iphone/appstore)는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팟에 다운로드해 사용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사고파는 온라인 마켓이다. SW 개발자라면 국적·소속·나이에 상관없이 자신이 개발한 프로그램을 올려 장사할 수 있다. 지난해 6월 이 사이트 개설 이후 프로그램 하나로 300만 달러(약 46억6000만원)를 번 사람도 나왔다. 앱스토어가 ‘제2의 빌 게이츠’를 꿈꾸는 지구촌 개발자들의 ‘꿈의 장터’로 불리는 연유다. 국내 SW 개발업체나 개발 전문가들도 속속 도전장을 내밀었다. 변씨 이전에 여기서 주목할 만한 성공을 거둔 개발자로는 프리랜서인 황의범씨를 들 수 있다. 그의 모바일 게임 ‘프레시워터 아쿠아리엄’은 최근 앱스토어 종합 다운로드 순위 19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앱스토어 진출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인터넷 업체인 드림위즈다. 지난해 11월 이후 게임·사전·파일탐색기 등 17개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앱스토어 진출을 위한 컨설팅·지원 활동도 한다. 게임업체들도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게임빌’이 출시한 ‘베이스볼슈퍼스타즈2009’는 최근 종합 다운로드 36위를 기록했다. 이 회사의 김용훈 팀장은 “4.99달러(약 7750원)로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가격인데도 하루 2000회 가까이 다운로드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컴투스도 지난해 말 ‘크레이지핫도그’ 등 아이팟터치용 게임 3종을 앱스토어에 올렸다. 안철수연구소의 송교석 팀장은 “세계적 불황 속에도 아이폰 같은 스마트폰용 SW 시장은 크고 있다”며 “앱스토어 같은 오픈마켓은 실력 있는 이에겐 좋은 무대”라고 말했다.

◆스마트폰용 SW, 새 활로 될까=국내 개발자들이 앱스토어에 도전하는 데에는 제약이 여전히 많다. 81개국에 도입된 아이폰이 국내에선 아직 출시되지 않아 국내 시장이 좁은 데다 상용화 테스트마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국내의 모든 휴대전화엔 국산 플랫폼인 위피를 반드시 탑재해야 한다는 규정 때문에 그간 국내에선 아이폰뿐 아니라 구글폰 등 해외 유명 스마트폰들이 출시되지 못했다. 다행히 다음 달 위피 의무탑재 규정이 해제돼 국내 SW 개발 업계에도 스마트폰용 프로그램 개발 붐이 일 전망이다. 앱스토어가 큰 성공을 거두자 마이크로소프트(MS)·노키아·삼성전자 등 세계 유수의 SW·휴대전화 사업자들이 그와 유사한 ‘오픈 마켓’ 출시를 선언했다. MS의 스티브 발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MS판 앱스토어인 ‘윈도 마켓플레이스’를 하반기부터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노키아도 ‘오비(Ovi) 스토어(Ovi Store)’를 5월에 열 계획이다. 삼성전자 역시 지난달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개설했다.

◆애플 앱스토어=‘애플용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시장’의 줄인 말. 애플의 아이팟과 아이폰에서 쓸 만한 프로그램을 사고파는 온라인 시장이다. 출범 반 년 만에 5억 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미국의 18세 소년 브라이언 헨리의 경우 지난해 여름방학 때 올린 애플리케이션으로 첫 달에만 8000달러 이상을 벌었다.

이나리·김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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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나도 해볼까??? ㅋㅋ 그래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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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의 노력 끝에 freecore 창업 이래 첫 상품이 공개되었습니다.

1월 초에 사무실을 임대하여 개발을 시작하고, 두 달이 지났군요..

하필 개발을 열심히 해야하는 시기에 경조사가 껴있다보니... 참..

사람 노릇하랴.. 일하랴.. 정말 힘들더라구요 ㅋㅋ

기쁜 명절과 아버님들 생신이 모두 껴있던 지라.. 마음이 참 기쁘지만은 않았습니다.

엄청 큰 부담감이 저를 꽉~ 눌렀지요.

개발자 분들은 아실겁니다. 일정은 코 앞인데, 가정에 경조사가 계속 있으면...

빠질수도 없는 그런 상황이라면... 휴...

암튼 이련 역경 속에서 개발은 나름 잘 진행이 되었고,

어제 freecore 첫 작품인 PathEye Mobile 을 배포하였습니다.

배포된 곳이... 

이렇게 5곳에 배포했습니다. 아주 떨리는 순간이었죠 ^^

여러분!! PathEye 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PathEye 배포 링크는.. "이동정보 공유앱 PathEye v0.6b 을 배포합니다."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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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09'는 세계 모바일 산업의 전환점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세계적인 휴대폰 제조업체인 핀란드 노키아와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강자 캐나다 RIM(Research in Motion), 세계 최고의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약속이나 한 듯 앱스토어(application store)를 열겠다고 전격 발표했다.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 구글 역시 작년 하반기 구글폰 출시와 함께 이미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앱스토어는 말 그대로 스마트폰이나 MP3플레이어 등 IT 기기에 필요한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이 거래되는 사이트다. 가장 대표적인 애플의 앱스토어는 1만5000건의 프로그램 등록과 5억건이 넘는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며 아이폰 확산의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

또 하나의 변화는 인텔·도시바·HP·델 같은 PC 기반 글로벌 IT 기업들이 모바일 시장에 속속 뛰어들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인텔은 작년 하반기부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미니 노트북PC '넷북'의 성공에 힘입어 MID(Mobile Internet Device)라는 새로운 모바일 기기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했고, 델과 HP도 각각 세계 PC 시장과 프린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휴대폰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런 변화는 IT 기기의 차별화 요소가 하드웨어 제조기술 중심에서 소프트웨어로 급격히 옮겨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혁신적인 사용자 환경(user interface)이나 창의적 비즈니스모델 개발 같은 소프트 능력이 제품과 업종의 경계를 허무는 IT 융합을 앞당기고 있는 것이다.

애플의 성공, IT 산업의 변화를 몰고 오다

애플은 글로벌 경기 불황이 본격화된 작년 4분기에도 깜짝 놀랄 실적을 냈다. 삼성전자·노키아·RIM·HP 같은 대표적인 글로벌 IT 기업의 실적이 급격히 나빠진 것과 달리, 애플은 거꾸로 매출 101억7000만달러(15조4000억원), 순이익 16억1000만달러(2조4400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작년 미국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혁신 기업' 애플의 성공비결은 뭘까? 나사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매끈한 디자인, 제품 포장의 손잡이 모양까지 통일성을 추구하는 완벽주의 등 다양한 요인들이 있다. 하지만 애플의 성공에는 '아이튠즈'와 '앱스토어'라는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이 단연 일등공신이다. 애플의 뮤직스토어 아이튠즈는 2003년 4월 오픈한 뒤 올해 1월 초까지 무려 60억곡의 노래를 판매했다. 세계 디지털 음악 유통의 70%를 차지하는 것이다. 소니나 워너뮤직 같은 대형 음반사들이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불법 다운로드로 고민하는 사이, 애플은 자사의 MP3플레이어 '아이팟'과 음악거래 사이트 '아이튠즈'를 묶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음악 유통시장을 장악해 버렸다.

각종 응용프로그램을 거래하는 앱스토어는 출범 6개월 만에 5억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지금도 하루 평균 다운로드 건수가 476만건에 이를 정도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앱스토어의 폭발적 성장세가 '아이팟' '아이폰' '맥북' 같은 제품의 판매를 밀어 올리고 제품 판매가 다시 앱스토어의 사용자를 끌어 모으는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이런 전략 덕분에 애플은 MP3플레이어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에 이어 휴대폰 사업에 손을 댄 지 1년 여 만에 세계 10위권의 휴대폰 제조업체로 도약했다. 게다가 애플 아이폰은 미국 스마트폰 데이터 통화량의 51%를 차지할 정도로 독보적인 위치를 굳히고 있다.

다급해진 글로벌 IT 거인들

애플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대성공을 거두자 가장 다급해하는 쪽은 오랜 경쟁자인 MS다. MS는 '윈도'에 밀려 한때 고사 직전까지 갔던 애플이 화려하게 부활하자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다. MS는 결국 자존심을 꺾고 애플 따라 하기에 나섰다. MS의 스티브 발머 CEO(최고경영자)는 애플의 오프라인 매장 '애플 스토어'를 본뜬 MS용 오프라인 전문 매장을 열기로 했다. MS는 오프라인 매장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에도 불구하고 이미 유통업체 월마트 출신의 데이비드 포터 부사장을 영입할 정도로 각오를 불태우고 있다.

발머 CEO는 이어 지난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에서 MS판 앱스토어 '윈도 마켓플레이스(Windows Marketplace)를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마켓플레이스는 새로운 윈도 모바일 OS(운영체계)인 '윈도 모바일 6.5'와 함께 하반기 본격 서비스될 예정이며, 휴대폰과 인터넷을 통해 각종 응용프로그램을 내려받을 수 있다. 발머 CEO는 "현재 개발자들이 2만개가 넘는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해 둔 상태이며, 언제든지 서비스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의욕을 보였다.

세계 1위의 휴대폰 제조업체 노키아도 '오비 스토어(Ovi Store)'라는 이름의 앱스토어를 공개했다. 노키아는 오는 5월 오픈하는 오비 스토어를 통해 응용프로그램뿐 아니라, 게임·비디오·위젯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키아는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인 노키아 맵(지도)을 활용해 사용자 위치에 기반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경쟁업체와 차별화를 꾀하겠다고 발표했다. 올리 페카 칼라스부오 CEO는 "오비 스토어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스토어"라며 "2012년이면 오비 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는 휴대폰이 3억개가 넘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삼성전자도 MWC 개막 직전 삼성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개설했다. 삼성은 유럽지역에서 우선 서비스를 한 뒤 이를 전세계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구글은 작년부터 미국·영국 등에서 운용해온 '안드로이드마켓'을 앞으로는 독일·프랑스·네덜란드·호주·싱가포르 등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고, RIM과 왕년의 스마트폰 강자인 팜도 각각 자사의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PC업체들의 휴대폰 시장 진출

이번 MWC에서 나타난 또 다른 변화는 전통적인 PC·TV 제조업체들이 본격적으로 모바일 IT 기기 시장으로 진출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PC업체들은 하향세로 접어든 PC 시장을 벗어나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을 넘보고 있다. MS의 발머 CEO는 "향후 수년 내에 스마트폰이 전체 휴대폰의 5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대만·중국계의 PC 업체인 아수스·에이서·레노버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아수스의 경우 미국 최대의 내비게이터 업체인 가민과 함께 '가민·아수스 누비폰 시리즈'를 내놓았다. 아수스는 작년 세계적으로 선풍을 일으킨 넷북 바람을 타고 매출이 지난 2007년에 비해 231%나 폭증한 229억달러를 기록했다. 아수스로서는 '넷북'의 사이즈를 조금 줄이고 음성만 실으면 쉽게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는 셈이다. 세계 3위의 노트북PC 메이커인 대만의 에이서도 12개국에서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을 선보였으며, 일본 도시바도 두께 9.9㎜의 'TG01'이라는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인텔의 MID 사랑

세계 최대의 반도체 칩 회사인 인텔도 휴대용 IT 기기 시장 확대에 심혈을 쏟고 있다. 인텔은 LG전자와 함께 새로운 휴대용 모바일 기기 'MID'를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MID는 노트북·PMP(휴대용멀티미디어플레이어)·내비게이터의 기능을 한데 모아놓은 것으로 화면 크기는 4.5~7인치다. 넷북(화면 10인치 이하)보다도 작은, 포켓PC에 가까운 크기다. 인텔은 이번 전시회에서 10여종의 MID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세계 최대 반도체 업체인 인텔이 MID를 밀고 있는 이유는 새로운 IT기기를 흥행시켜 칩셋을 판매하기 위해서다. 인텔은 LG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음성 통화 기능을 장착한 MID를 출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겠다는 의지다.

휴대폰 메이커와 통신업계의 경쟁구도가 바뀐다

이런 변화는 휴대폰이 음성통화와 단순한 문자메시지 보내기 수준을 넘어 사실상 PC처럼 활용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런 변화 속에서 통신 서비스 업계와 제조업계, 그리고 제조업계 상호간의 역학 구도가 확 바뀌고 있다.

예를 들어 다양한 운용프로그램을 모아둔 앱스토어는 휴대폰 제조업체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그동안 이동통신 비즈니스에서 절대적인 역할을 했던 통신업체들의 영향력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애플의 사례에서 보듯, 메이커와 소비자가 한번 직거래 관계를 맺기 시작하면 강한 유대감까지 갖게 된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줄리 아스크 애널리스트는 "제조업체와 소비자간의 직거래 관계가 성립되면 이 관계는 휴대폰을 넘어 MP3플레이어나 미니노트북PC 같은 다양한 IT 기기로 확산될 수 있다"고 말했다.

PC업체가 휴대폰 사업으로 뛰어드는 것은 '기술'이라는 진입 장벽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 이상 제조 기술력만으로는 차별화하기 힘들다는 이야기다. 좀 심하게 말하면 MS나 구글로부터 소프트웨어를 사와서 휴대폰에 접목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을 정도로 기업간 기술격차는 줄어들었다. 특히 중국·대만 PC업체들은 글로벌 IT기업들의 생산기지 역할을 하면서 휴대폰 생산에 필요한 노하우를 충분히 확보한 상태다. 안승권 LG전자 MC사업본부장도 "아수스나 에이서 등의 진입으로 휴대폰 시장 싸움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소프트웨어 능력을 키우지 않으면 글로벌 강자도 살아남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호경업 기자 hok@chosun.com
조형래 기자 hrcho@chosun.com
(c)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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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치 미디어라는 회사가 내놓은 애플 앱 스토어에서 판매된 애플리케이션 사용행태 조사 자료가 나왔다. 보고서의 이름은 '애플 앱 스토어의 비밀'인데, 한마디로 말하면 앱 스토어에서 구입한 (유.무료)애플리케이션은 오래 사용하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무료 애플리케이션의 실행횟수는 시간이 갈수록 급격히 줄어든다

지난달 기사에 따르면 앱 스토어는 5억번의 다운로드 기록과 함께 1만 5천개의 애플리케이션이 리스트에 올라가 있다고 전하며 작년 7월 앱 스토어를 개장한 이후 상당히 빠른 속도로 애플리케이션과 다운로드가 늘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재는 약 2만개의 애플리케이션이 등록되었다고 하는 이야기도 나온다.

하지만, 다운로드 받은 응용 프로그램의 사용행태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는데, 핀치 미디어라는 회사가 조사를 했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 다운로드 받은지 한 달 후에도 활발히 사용하는 사용자는 5% 미만
- 유료보다 무료 애플에 대한 흥미는 더 빨리 떨어진다
- 평균적으로 게임 애플은 다른 애플에 비해 오랫동안 사용한다
- 다운받은 다음날 다시 실행시키는 유료애플의 비율은 30% 정도된다
- 다운받은 다음날 다시 실행시키는 무료애플의 비율은 20% 정도된다

실제 사용행태는 쉽게 다운로드 받고 쉽게 버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강하다. 하지만, 이는 충분히 예상된 결과이며 애플로 봐서는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전체 애플리케이션 실행 갯수와 횟수는 늘고 있다

일단 무료 애플리케이션은 비용부담이 없기에 다운로드가 잦고, 필요가 없을 경우 지우는 경향은 당연한 것이다. 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기 때문이 가장 큰 원인이다. 오히려 개발자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유료의 경우 역시 마찬가지다. 대부분 0.99달러부터 5달러 미만이기 때문에 사용하다가 필요가 없을 경우 지우는 경우가 많으며, 또 다시 구매하면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사용하다가 삭제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비즈니스측면에서 봤을 때,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보다는 업그레이드나 다른 수요 동기가 발생하면 또 다시 구매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큰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쉽게 구매하는 경향이 있고, 이런 패턴이 결국 오늘의 앱 스토어를 만든 것이다.

소비자의 구매패턴이 즉흥적이고 흥미위주이며, 충동적이라는 점은 앱 스토어의 성장비결이기도 하다.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해보고 유용하면 계속해서 몇 번 사용해보고, 필요 없을 때는 지우는 개념이 앱 스토어를 번성시키게 만든 원동력이다.

만일 소비자가 한 두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보고 마음에 든다고 지속적으로 사용한다면 동일 카테고리의 경쟁제품은 판매율이 많이 떨어질 것이며, 동일한 소재의 애플은 잘 생산되지 않을 것이다. 그것보다는 빠르게 다양한 애플들이 사용되어야만 개발자들에게 기회가 골고루 돌아가기 때문에 전체 앱 스토어 시스템으로 봤을 때는 바람직하다.

이번 조사의 의의는 모바일 기기의 애플리케이션 구매행태가 나타난 최초의 조사라는 점이다. 또한 사용자의 구매패턴과 사용패턴이 어떻게 나오는지를 수치를 통해 알아보았다는 점인데, 이미 예상했던 결과들이어서 놀랍지는 않다.

이런 사용자 패턴을 기반으로 개발의 포커스를 맞춰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심오하거나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이 앱 스토어에서 성공할 수 없음을 이야기 하는 것이며, 오히려 흥미나 재미 위주의 가벼운 애플리케이션(사용하다 버려도 될 만큼의 가격과 재미)이 어울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이폰의 경우 언제 어디서든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미 약정한 데이터 통신 금액때문에 부담 없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따라서, 필요시마다 애플을 다운로드 받고, 지우는 것이 현명한 사용방법이다. 이미 앱 스토어 방문자들은 현명하게 사용방법을 알고 있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이런 사용패턴을 부정적인 시각에서 우려섞인 반응들을 보이고 있는데, 시장의 포화나 성장의 둔화 등을 이야기 한다. 그러나 애플은 원래 이렇게 될 것이라는 예측을 했다고 본다. 즉, 자연스러운 결과라는 것이다.

이제 오픈한지 7개월인데 그동안 2만여개의 애플리케이션과 5억번의 다운로드는 이런 생태계환경을 바탕으로 가능했다. 만일 조사결과가 반대로 나와서 사용자들이 몇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꾸준히 사용한다면 불가능했을 수치이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애플이 노리는 것이 무엇인지를 뚜렷하게 알 수 있는 조사결과였다.


박병근 버즈리포터 | 2009-02-25
Posted by 따봉맨



윈도우즈 모바일 6.5가 드디어 공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몇달동안 제대로 된 정보가 아닌 루머만 떠돈 탓에 기다림에 지치신 독자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MS에서 내놓은 이 최신의 모바일 플랫폼은요 '벌집'모양의 메인메뉴를 택합으로서 기존의 '그리드'형보다 손가락을 사용하는 터치 인터페이스에 적합하게 설계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즉 펜으로 터치하는 방식 보다는 손가락을 사용하는 방식에 적합한 UI를 택했다고 생각해도 무리가 아닐 듯 하네요. 그리고 '잠김'화면 상에서 전화가 오느냐, 문자가 왔느냐 등등에 따라 각각 다른 종류의 화면으로 사용자에게 이를 알려주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터치로 줌을 당겼다 늘였다 할 수 있는 줌 슬라이더를 채택하는 등, 철저히 개선되어 더 사용하기 편리한 인터넷 익스플로어러 모바일을 탑재하고 있다고 하고요. 하지만 이 OS를 탑재한 스마트 폰이 나온 후에야 그 모든 기능들을 확인할 수 있겠죠? 아쉽게도 아직 이 모바일 플랫폼을 탑재한 휴대폰이 출시된다는 소식은 없구요. 아마 올해 4분기부터나 이 OS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폰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하네요. 우선 아래 갤러리에서 윈모 6.5의 스크린 샷을 확인해 보세요!

[참고] 윈도우 모바일 6.5 포토 갤리러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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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 참 많이 화려해 지는군요. 이전 버젼에 비하면 엄청 이쁩니다.
근데.. 저는 안드로이드가 더 맘에드네요. 왜 그럴까요??

Posted by 따봉맨



삼성에서 노트북 전용 모니터가 출시됐다네요 ^^

아이디어 상품입니다.

터치 기능도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
Posted by 따봉맨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전자지도) 업체들의 모바일 선점 싸움이 치열하다.

그동안 차량용 전자지도 공급에 많은 비중을 뒀던 이들 업체는 통신용 전자지도를 서비스하거나 모바일기기에 맞는 맞춤형 지도를 개발하고 나서는 등 사업을 다양화하고 나섰다.

2일 내비업계에 따르면 엠앤소프트는 현재 휴대폰 단말기 제조업체인 대기업 A사와 모바일 전용 전자지도 공급을 추진 중이다.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에 이와 관련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예정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원소스멀티유즈로 다양한 분야에 전자지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모바일뿐만 아니라 지도포털, 위치광고 등 다양한 서비스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4년부터 이동통신 3사와 연계해 모바일 지도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자사의 소프트웨어 ‘지니’를 텔레매틱스 서비스 형태로 제공, SK텔레콤 ‘지니온’과 KTF ‘케이웨이즈(K-ways) 와이드’, LG텔레콤 ‘ez drive’ 등의 이름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엑스로드는 애플사의 아이폰과 아이팟용 미국 전자지도를 공급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현재 애플 홈페이지에서 아이폰 및 아이팟용 미국 서부지역 및 동부지역 지도를 판매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폰 및 아이팟 판매량이 약 1억8000만대에 달해 (우리가) 1% 정도의 시장을 점유하더라도 약 200억원의 영업이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스마트폰에 전자지도 및 모바일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엑스로드의 모바일 전자지도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는 경영자 선임에서도 나타난다. 회사 측은 지난해 삼성SDS 출신이자 모바일솔루션 전문가인 황규형 대표를 공동대표로 임명하고 해외사업의 구체적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모바일 시장 확대를 위한 내부조직 정비에 나서기도 했다.

시터스 역시 휴대폰 전용 내비게이션을 내놓고 모바일 전자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 미라지폰 전용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루센FM’을 출시했는가 하면 지난달 초 삼성 옴니아 스마트폰 전용 내비게이션 전자지도인 ‘루센FO’도 내놨다. 보행자용 및 레저용으로 활용 가능한 지도를 선보인 것.

업계 관계자는 “한동안 인기를 끌었던 시터스 전자지도 ‘루센’의 활용도가 최근 많이 떨어진 점에 비춰 모바일 전자지도를 신성장동력으로 키우려는 것 같다”고 전했다.

‘엔나비’를 서비스하는 SK마케팅앤컴퍼니는 중장기적으로 모바일을 활용한 사업방안을 고민 중이지만 특이한 내용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차량용 전자지도 서비스 외에 야후, 싸이월드 등 포털사이트와 한국야쿠르트 등 물류기반 기업에 지도를 공급하며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why@fnnews.com 이재설기자

Posted by 따봉맨

현재 저는 PathXXX 시리즈의 Product 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freecore 의 창업 아이템이죠.

타이밍적으로 지금이 아니면 늦을 거라고 생각해서, 하루라도 빨리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PathTour 의 PathMap 생성/조회 앱인 PathEye 를 T*옴니아 소프트웨어 개발 경진대회에

출품하려고 합니다.

근데 저가 출품하려는 PathEye 의 일부 기능을 노키아와 버클리가 함께 "모바일 밀레니엄" 이라는

이름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하네요 ^^

저의 아이디어를 세계적인 기업과 대학에 의해 인정 받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 아이디어를 나 보다 먼저 개발한 곳이 있다고 생각하니 불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그 곳이 노키아와 버클리라고 하니... 왠지 자부심이 생깁니다.

저의 PathEye 2월 말에 공개합니다.
Posted by 따봉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