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이 저희 결혼한지 1000일 되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결혼하고 처음으로 라이브 음악이 흐르며 고상하게 칼질하면서 밥을 먹는 곳에 갔었지요.

나름 분위기도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선물과 기억에 남는 멘트를 준비하질 못해 2% 부족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보~ 미안해~~ ^^

2000일 되는 날에는 내가 선물 사줄께~~~~~~

계산해 보니,

결혼식 2004년 11월 21일
1000일 2007년 8월 18일
2000일 2013년 2월 7일
3000일 2021년 4월 26일
4000일 2032년 4월 8일
5000일 2045년 12월 16일

2013년 음....

여보 사랑해~~ ^^

Posted by 따봉맨
돈은 못 버는데 일은 열라 많군요...

바빠야 돈을 번다는데...

뭔가 이상해..

뭔가 부족해..

많이 부족해..

그러니, 몇 년 째 바쁘긴 무지 바쁜데....

벌어오는 돈이 없지...

나 때문인가??????????????

에휴.......................

성공은 포기하지 않는 자의 전유물인데...

성공할 때 까지 도전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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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봉맨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포기할 이유를 대라면 아마 수천개도 댈 수 있었을 텐데...

그는 포기하지 않고 지금의 위치 까지 왔습니다.

그의 꿈은 이제 시작이지만,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잘 해주실 겁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용가리가 나왔을 때도 이 분을 보며 저도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달렸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디워를 보면서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을 다짐니다.

팝디제이가 아니더라도, 내 꿈은 언제나 실현될 수 있다고,

내 마음을 위로합니다.

꼭 될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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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봉맨
2007. 8. 12. 22:54
선풍기가 더운 바람을 뿜어댄다.

창문을 열어도,

바람은 계속 더운 바람뿐...

휴....

집중이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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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봉맨
저는 제 자신을 유연한 사고방식의 소유자라 생각합니다.

항상 내 입장 보다는 먼저 상대방이 왜 그렇게 했어야 했는지를 생각하지요.

진중권씨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봤습니다.

어제 100분 토론에서 나왔던 말들은 양측 모두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너무 아쉬웠던 것은 그런 좋은 의미를 잘 전달하지 못했다는 것이죠.

김천홍 기자님도 말씀하신 내용인데, 나중에 더 좋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하는 말이라면, 정말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표현하고,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방법은 상황과 내용과 상대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진중권씨는 지식인이라고 볼 수 있는 그런 분입니다. 그런분이 대국민을 상대로 방송하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이런식으로 말을 해버리면, 아무리 맞고, 좋은 것이라고 해도

말하려는 바를 이해했건 안했건 간에 보기 싫고, 그 진위가 의심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100분 토론을 보면서 화가 났던 이유는 바로 이 부분입니다.

꼭 이런식으로 말했어야 했는가??? 정말이지 일부런 어떤 이유를 갖고 한 말처럼 느껴지더군요.

그 분 말 처럼 심감독이 다음 영화에서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해야겠지요.

근데 방법이 틀렸습니다. 이런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꼭 네가티브로 갈 필요는 없잖아요??

제가 만약 진중권씨에게

          "꼭 그렇게 안좋은 단어만 골라서 쓸 필요는 없잖아요? 같은 말이라도 좋은 말로 합시다~"

하면, 진중권씨는

          "지금 내가 좋은 단어를 쓴겁니다. 이 말 보다 더 좋게는 못해요. 그럴만한 가치가 없어요!"

뭐 이런식으로 말했겠지요. (너무 점잖게 쓴거 같아... ㅋㅋ)

우리 나라 영화계의 발전을 위해서... 이번 디워 사건이 좋게 결말 지어졌으면 합니다.

그렇게 되도록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포지티브합시다. ^^

오늘 밤에 "디워" 보러 갑니다.

재밌게 보고 올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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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봉맨
이런 사람이 100분 토론에 나오다니,

MBC 너무 한 것 아닙니까? 이렇게 될 것을 바랬던 것 같군요.

포털 검색어 순위에 1~6 위까진가가 100분 토론과 관련된 것이더라구요.

"100분 토론" 성공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공중파를 자신의 블로그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패널로 부를 수가 있는건지...

상식의 선에서 생각할 수 없는 사람이네요.

진중권이나, 100분 토론 PD, 손석희 아나운서도 모두 실망입니다.

국민의 앞에서 말하는 자리인데.. 그렇게 안 좋은 자세와 행동으로 막말을 할 수 있는겁니까?

이런 패널에 주위도 안주고... 손석희씨는 왜 그러셨나요??? 경고 한 번 나갈 줄 알았는데...

진중권 이 사람 말에도 맞는 말들이 있는데요..

방법이 아주 개XXX같네요. 자신이 이겨야 한다면, 어떤 방법이든 쓰는 그런 사람 같습니다.

"내가 진중권 같은 사람과 언쟁을 하게 되면 어떻해야할까??"

고민하게 되더군요.

저는 이렇게 아무 말이나 막 해대면서 이기고 싶지는 않거든요.

사실 이겼을 때의 그 기분은 나쁘지 않거든요.

진중권 같은 Dog말빨을 가진 사람을 어떻게 이길지 연구 좀 해봐야겠네요.

으휴.....

디워 보려고 했는데... 줄거리도 다 말해버리고..

이런 싸가지..

진중권씨!! 책임지쇼~
Posted by 따봉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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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을 날아서~~~



나비처럼... 날아서... 저 곳으로~~
Posted by 따봉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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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봉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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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향 안내


와이프와 또 한번 가기로 약속한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곳은,

30분에 5000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컬러닥터피쉬탕" 이구요,

그 다음은 급류파도풀 "토렌트리버" 랍니다.

파도가 계속 발생해서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야생화 분수광장 우측 아래에는 사발면과 만두를 파는 곳이 있는데요,

다른 곳의 식당에 비해서 비교적 싸게 점심을 때울 수 있는 곳입니다.

사발면이 3000원이니 아주 비싸지만, 다른 식당은 더 비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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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입장료 정보인데요, 저희는 주변 모텔에서 패키지로 예약을 해서 종일권을 30%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이런 시설들은 대부분 지역주민에게 할인 혜택을 주고 있는데요, 저희가 이용한 모텔에서도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40% 할인된 가격에 구입을 하고, 저희에게 30% 할인된 가격으로

되판것 같습니다.

온천물이라 거대한 탕이라 생각하시면 되구요, 그러기에 온 가족이 함께하기가 더욱

좋은 곳 같습니다. 오래 있어도 안추워요~~ ^^

즐 여행되세요~
Posted by 따봉맨
제일 무더었던 날씨에 휴가를 알차게 다녀왔습니다.

1박2일의 짧은 기간에 저희 부부는 "정말 잘 놀았다~~"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했지요!!

지상파 DMB 덕분에 서해안 고속도로의 막히는 하행길도

지루하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외장 DMB 안테나를 설치하니까

해미IC 까지도 DMB 가 잘 나오더라구요. ^^ TV 가 나오니 아주 좋았습니다.

이번 여행은 떠날 때 준비한 시나리오는 완전히 무시되었습니다.

출발 시간도 너무 늦었고, 도로도 너무 밀리고 해서..

그래서 준비한 여행 정보들은 써먹질 못했지요.

그렇지만 여러분들 중에는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 올려 놓겠습니다.

아래 파워포인트 문서에는...

1. 스파캐슬 가는 법

2. 올인모텔 가는 법

3. 서울로 올라오면서 "대부도"로 가는 길

4. 소래포구 위치

가 담겨있습니다.

첫 날은 스파캐슬에서 쉬고, 올라오면서 대부도와 소래포구를 거쳐 집으로 오려고 했거든요.

ㅋㅋㅋㅋ

예정한 곳에 가보진 못했지만,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죠.

스파캐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에 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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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스파캐슬, 대부도, 소래포구

Posted by 따봉맨